감정을-알면-행복한-노후가-보인다!-은퇴감성지수(REQ)-알아보기

왜 결정적 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할까?”

우리는 때때로 ‘감정’ 때문에 잘못된 결정들을 하곤 합니다. ‘다음부터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늘 같은 실수를 거듭하는 자신을 보며,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노후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로는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거나 결정적 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은퇴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은퇴 레드존(은퇴 전 10년, 은퇴 후 5년)에 있는 분이라면, 잘못된 선택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없는 만큼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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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감성지수를 알면, 내 노후가 보인다!”

그래서 푸르덴셜생명에서는 사람들이 재무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 감정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행동재무학에 기반해 행동재무학 전문가들과 함께 ‘은퇴감성지수’를 개발하였습니다.

‘은퇴감성지수(REQ)란 은퇴를 준비함에 있어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데요. 이 지표를 통해 은퇴준비를 방해하는 심리적 요인들을 진단함으로써 어떤 감정이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고, 앞으로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은퇴설계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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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감정”

푸르덴셜생명이 국내 최초로 한국인 은퇴 예정자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금융 결정에 영향을 주는 감정과 이에 따른 행동학적 리스크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 5명 중 4명이 은퇴 준비를 할 때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금융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은 ‘후회, 비관적 사고, 무력감, 안주’ 네 가지로 나타났는데요. 4가지 감정,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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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Reg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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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은 재정계획에 있어 과거 자신이 했던 실수 혹은 실패에 지나치게 집착해 후회의 감정을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며, 때로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선택 자체를 회피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선택의 기준이 ‘과거’에 있기 때문에 전후 사정을 따져가며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크게 손해를 본 적이 있다면 아주 작은 투자 위험조차 회피하려 하고, 반대로 과거의 낮은 수익을 보상받기 위해 지나치게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전략 및 결정을 아예 회피하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2. “으… 그나마 있는 것도 다 잃는 거 아닐까?” 비관적 사고(Pessim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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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 사고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재정상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패배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은퇴 후를 포함해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재정 문제를 계획함으로써 얻는 이점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극적인 행동이 이득이라는 것을 아는 경우에도 비관적 생각에 휩싸이면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게 됩니다.

이점보다 잠재적 손해를 더 크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조차 겁이 나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이 반복, 누적되면 패배주의적 사고에 지배당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재정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 느낄 수 있습니다.

 

3. “현재가 더 중요해! 은퇴 준비는 좀 더 나중에….” 무력감(Iner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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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감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은 동시에 결정해야 할 것이 많다는 부담감을 느껴 장기적인 선택보다 현재의 시급한 이슈를 처리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은퇴 준비까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 미래준비와 관련된 결정들에 대해선 상당히 낮은 의지와 무력감을 보이며, 차일피일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혹은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하고 미래를 위한 계획은 세우지 않는 편입니다. 당장 바람직한 결정을 내린다는 생각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 미래에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력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장기적인 차원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고 단기적인 욕구에 치중해 은퇴 후를 위한 저축보다는 단기적 차원의 소비를 우선시할 수 있습니다.

 

4. “뭐, 어디서든 도와주겠지. 어떻게든 될 거야!” 안주(Complac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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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하는 사람들은 은퇴를 준비하는 것이 오직 자신만의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온전히 개인이 책임지기보다 가족, 지역사회, 정부 등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 편입니다.

따라서 은퇴 준비에 관련해 개인이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느긋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미래 재정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느슨하게 내버려 둡니다. 가족, 친척, 지역사회, 정부 등 누군가가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은퇴 준비를 위한 저축이나 투자를 회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지나치게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은 미래 재정적 상황을 스스로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은퇴감성지수(REQ)와 한국인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4가지 감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 한국인은 ‘후회’의 영향을 많이 받고, ‘비관적 사고’와 ‘무력감’이 그 뒤를 이었으며 ‘안주’의 영향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과연 여러분은 어떤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막상 테스트를 해보면, 그동안 생각했던 자신의 모습과 진짜 자신의 모습이 다르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텐데요. 은퇴감성지수(REQ) 설문을 통해 자신이 취약한 감정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아는 것,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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