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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돈 걱정 없는 노후. 가족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노후. 누구나 꿈꾸는 은퇴 이후의 모습일 것입니다. 꿈꾸는 로망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선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은퇴 상식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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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녀 교육비와 노후비용을 “동일한 비율”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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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couple sitting in sofa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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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원인이 자녀에 대한 과도한 지원에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사교육비 때문에,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등록금 때문에, 성인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도 자녀들의 결혼, 주택자금 등을 지원해주느라 ‘등골’ 빠지기 일보직전인데요. 이렇게 언제나 자녀들에 대한 지원을 1순위로 두다 보니, 정작 자신들의 노후 준비는 후순위로 밀려버리고 맙니다. 전문가들은 30~40대의 경우 자녀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와 노후자금의 비율을 1대 1대로 하고, 자녀가 성인이 될수록 그 비율을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전 세계 가운데 한국처럼 부모가 자녀를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자식에게 과도하게 투자하다가 노후 준비를 못 하고 짐이 되느니,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자신의 노후를 위한 투자를 균형 있게 가져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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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산 축적 전략뿐만 아니라 “인출 전략”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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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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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세대. 은퇴 후 30~40년을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평생 노후소득’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은퇴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해 고민하시는데요. 여기서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것이 바로 ‘인출 전략’입니다. 60대에 이르면 실제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은퇴 후에는 그 동안 모아둔 돈을 어떻게 경제활동기 소득처럼 인출해서 받을 수 있을까 ‘인출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노후자금을 충분히 모았다고 계획 없이 꺼내 쓰다가는 나도 모르는 순간, 찰랑찰랑 바닥을 보이는 노후통장을 마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대수명에 맞춰서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꾸준하게 인출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물가상승과 여러 가지 변수 때문에 정확히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평생 확정 소득’을 주는 연금 상품에 가입할 경우 자신이 미래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쉽게 알 수 있어 체계적인 인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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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퇴에도 ‘레드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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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ahead , computer generated image. 3d r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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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용어 중에 ‘레드존(Red zon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레드존은 골대로부터 약 20야드(약 18m) 전방으로, 골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구간인데요. 이 구간에서 어떤 전략과 전술을 쓰느냐에 따라 골의 성패가 결정됩니다. 그런데 은퇴에도 레드존이 있습니다. 은퇴레드존®(Retirement Redzone)은 ‘은퇴 전 10년~은퇴 후 5년’까지로 은퇴준비의 결정적인 시기를 의미하는데요. 개인적 차이는 있지만, 보통 50세 전후가 여기에 속합니다.

은퇴레드존이 중요한 이유는 은퇴레드존이 지나면 보험 등 상품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들고,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되돌리거나 회복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너무 조급한 마음에 혼자서 급하게, 그리고 잘못된 투자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순간적인 판단 실수가 평생을 좌지우지 하는 만큼 은퇴레드존에 있는 분이라면 전문가와 함께 현실적이고, 계획적이며, 신중한 노후를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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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산투자 효과 높이려면 외화자산을 보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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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라,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정말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온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주식, 펀드, 보험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분산투자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통화’를 이용해서도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여태까지 달러, 엔화, 위안화 등 외화자산 투자는 자산가 혹은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외화자산이 자산가치를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통화 분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컨대 과거 IMF 때 원화만 가지고 있었던 분들은 주식, 부동산 등의 자산이 폭락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 자산을 보유했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달러를 매도해 저평가된 원화 자산을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어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외화자산은 자산가치 방어뿐만 아니라 그 가치가 오를 경우, 환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환율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매도 시점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수많은 외화자산 가운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달러’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단순한 외화 예금부터 연금으로 달러를 제공하는 달러연금보험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외화 자산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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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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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평생소득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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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한국경제] 푸르덴셜이 제안하는 노후플랜과 행동경제학

[서울경제] 30~40代, 자녀 교육비-노후비용 비율 1대1로 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