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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뜨거운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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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선수에서 보험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푸르덴셜생명 한양Agency 조현준 라이프플래너®(이하 LP). 스물 넷, 어려워진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선수생활을 접고 건물외벽 청소부터 과일 장사, 웨딩플래너 등 쓰리잡, 포잡, 파이브잡까지 불사했던 그의 인생은 그야말로 ‘산전 수전 공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수많은 인생 경험이 있었기에 진정한 라이프플래너가 될 수 있었다.”는 조현준 LP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안 해본 것 없었던 나의 20대

아이스하키 선수부터 시작해 다양한 일을 해오셨네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어요. 처음엔 투포환 선수로 활동하다가, 고등학교 때 취미로 하던 아이스하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죠. 졸업한 후에는 곧장 동원증권 실업팀 선수로 활동했고요. 그런데 군 제대 후, 갑자기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됐어요. 그때부터 돈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8층 높이의 건물외벽 청소부터 발레파킹 요원, 밭떼기 장사, 수영강사, 웨딩플래너, 식자재 납품사업 등…. 다 셀 수도 없을 만큼, 안 해본 게 없어요. 힘들었지만 운동을 했다 보니 남들보다 체력도 좋았고, 당시엔 ‘서른이 되기 전엔 어떤 경험이든 다 쌓아보자.’라는 패기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많은 일을 어떻게 소화했나요?

어쩔 수 없이 잠 자는 시간을 아꼈어요. 그땐 기상 시간이 새벽 4시였어요. 새벽 6시 수영 강습을 하려면, 4시엔 일어나야 했거든요. 강습이 끝나고 나면 식자재 납품하랴, 웨딩플랜 하면서 예비 부부와 함께 드레스 보러 다니랴, 밤에는 아이스하키 레슨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 와중에도 대학은 가야겠다 싶어서 뒤늦게 공부도 시작했죠. 새벽에 일어나서 다음날 새벽에 들어가는 생활을 한 8년 정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살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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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선수 시절의 조현준 라이프플래너®

 

 

◆ 세상에 버릴 경험은 없다… 라이프플래너로 제2의 인생

– 20대의 경험이 라이프플래너를 하면서 어떤 도움이 되던가요.

라이프플래너®는 말 그대로 사람들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직업이잖아요. 그러니까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도움이 되요. 경험의 스펙트럼이 넓으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도 많아지니까요. 웨딩플랜, 운동조언, 진로상담, 사업상담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또한 저는 고객들에게 작은 걸 사더라도, 뭔가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면 저한테 연락하라고 말씀 드려요. 어려서부터 안 해 본 일이 없어서인지 세상 물정 파악하는 것도 빠른 편이고, 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하면 웬만한 정보는 다 알아낼 수 있으니까요. 실제 제 고객 중 한 분은 제 소개로 결혼도 했고, 결혼식 준비도 도와드렸고, 사업하다 사기 당할 뻔 한 것도 막아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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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궁금한데요.

첫째는 성과에 따른 보상이 확실하고 소득에 상한선이 없다는 현실적인 측면이에요. 당시 제가 했던 사업이 쫄딱 망해서 빚이 1억 가까이 있었는데, 그걸 갚으려고 정말 아등바등 일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친한 설계사 형의 통장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저보다 2배 가까이 벌더라고요. 두 번째 이유는 보험이 우리 인생에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예전에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가입해둔 보험도, 돈도 없어서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전달하면서, 세일즈 성과에 따른 보상도 확실하다? 안 할 이유가 없었죠.

 

내세울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

입사한 뒤 약 3년동안은 회사에서 먹고 자며 지냈어요. 사무실 한쪽에 접이식 침대까지 들여놓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일하다가, 결혼 한 달 전에 하산했습니다. 하하. 그만큼 제 장점은 근성이 있고, 끈기와 집념, 체력이 남들보다 강하다는 것입니다. 운동선수 출신들의 특징이기도 하죠.

 

이 직업에 완전히 정착하게 된 계기는?

라이프플래너는 제가 경험한 것 중 가장 ‘최고’의 직업이에요. 특히 제가 오랫동안 했던 웨딩플래너와 비교해보면, 라이프플래너는 그보다 한 걸음 더 들어간 측면이 있어요. 예컨대 웨딩플래너는 결혼식을 끝으로 고객과 볼 일이 없어요. 동화로 치면 “왕자와 공주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에서 끝나는 거죠. 행복한 시작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평생 별탈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잖아요. 라이프플래너®는 그 물음에 기꺼이 대답해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인 것 같아요. 사람들 인생의 어느 한 순간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보장을 전달하고 책임져야 하니까요. 심지어 고객이 사망한 뒤에도 남은 가족이 잘 살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의무가 있죠. 저를 믿고 가입한 고객에게 평생의 책임을 다 하려면 저도 평생 할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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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으로 사람들 인생 지켜주고 싶다.”

보험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1순위가 되어야 할 것은 설계사의 이익이 아니라, 적은 금액으로도 고객에게 돌아가는 ‘보장’을 최대화하는 거예요. 제 동창 중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는데, 당시 친구 어머니가 보험료를 월 80만원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가 죽은 뒤 사망보험금이 3,000만원 나왔다고 들었어요. 제대로 된 설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증거죠.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내가 이 일을 조금만 더 빨리 시작했다면.’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간혹 ‘보험은 무슨, 저축만 잘 하면 되지.’라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 큰 병에 걸려 저축을 계속 허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불안하겠죠. 설상가상 그 돈을 다 써버리면 재기하기도 어려워요. 하지만 제대로 된 보험이 있다면, 저축이든 주식이든 자신의 자산을 허물지 않으면서, 재기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버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요. 사망보장은 남은 가족을 잘 지켜주는 버팀 자금이고요. 저는 이런 보험의 역할을 잘 전달하고, 제대로 된 설계로 사람들의 버팀목이 되고 싶어요.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한 신혼부부에게 보험 설계를 해드렸는데, 태어난 아기가 희귀병 진단을 받아서 1년 정도 치료받다가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그때 보험금이 약 1억원 넘게 지급됐는데, 나중에 그 부부가 저를 집으로 초대해주시더니 ‘너무 고맙다. LP님 아니었으면 우리 아이를 좋은 모습으로 못 보낼 뻔 했고, 남아 있는 가족들도 너무 힘들 뻔 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손을 마주잡고 위로하는데, 얼마나 가슴이 뜨거워지던지…. 보험금 받을 일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장 베스트지만, 우리 인생이 어디 생각대로 되나요? 언젠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날이 온다면, 최소한 그것을 전달하는 제 손이 부끄럽지 않도록 정말 제대로 설계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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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원하는 모습대로 살 수 있는 직업”

요즘 인공지능으로 많은 직업들이 대체될 것이라고 하는데, 보험설계는 어떨까요?

저희 회사가 보험설계사가 아니라 ‘라이프플래너®’라는 말을 쓰는 것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일은 단순히 보험만 설계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인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솔루션을 제시해야 해요. 인생 전반에 관여하며 도움을 드려야 하는 일이죠. 인공지능이 보완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수는 있겠지만, 이 일을 하는 사람을 100% 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이 직업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사람마다 ‘성공’의 정의도, 가치도, 크기도 다를 거예요. 그런데 이 일은 스스로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강요 받을 이유도 없고, 눈치 볼 필요도 없죠. 연봉 1억을 받고 싶다면 그만큼 열심히 뛰면 되고, 돈은 적당히 벌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면 스스로 시간을 그렇게 만들면 되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판을 짜고 움직일 수 있는 거죠.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늘 타인으로부터 침해 받는 직장인들은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요. 하지만 라이프플래너®라면 가능해요.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분이라면,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보험의 가치를 스스로 느끼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자신의 진심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거든요. ‘금리가 떨어지고, 경제가 어려워지니, 보험이 필요하다.’는 식의 겉도는 이야기로는 공감을 얻을 수 없어요. 저는 결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고, 곤히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왜 사망보장금이 필요한지 깨달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면 노후준비도 해놔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렇게 스스로 필요성과 가치를 느끼게 되면, 고객들의 삶과 잘 소통할 수 있어요. 또, 식당 장사를 할 때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듯이 보험 설계도 마찬가지에요. 거기에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꾸준함까지 곁들여지면 금상첨화죠. 성공 못 할 이유가 없어요.

 

앞으로의 꿈은?

허접하게 일하고 싶지 않아요. 멋지게, 제대로 일하고 싶고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프플래너가 되고 싶어요. 꿈을 이룬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이 된다.’ 라는 말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인데요. 더 열심히 일해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사람, 후배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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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을 기꺼이 삶의 자양분으로 활용한 덕분에 고객들로부터 신뢰 받는 라이프플래너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사람 알아두면 참 도움되겠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라이프플래너라는 직업이 정말 잘 어울리는 남자, 조현준 LP와의 인터뷰였는데요. 고객들의 삶과 함께 한층 더 무르익어갈 그의 인생 후반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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