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_0422

 

여러 모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100세 시대가 그늘 혹은 재앙으로 여겨진 지 오래입니다.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국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은퇴 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인 ‘재무적 대비’가 100점 만점에 평균 47점으로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돈이 충분하지 않으면 여가를 즐길 마음의 여유도 찾기 어렵기 때문일까요? 여가에 대한 준비도 46.1점으로 덩달아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BL_0422_01

 

나이가 많을수록 노후 준비가 더 부실하다?

여기서 더 불편하게 다가오는 진실은 은퇴의 최전선에 몰린 사람들일수록 더 확실한 계획과 대비책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5060 베이비붐 세대들은 자녀교육과 노부모 부양에 너무나도 많은 돈을 쏟아 부은 탓에 정작 자신들의 노후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두고 일명 ‘샌드위치 세대’라고 부릅니다. 위로는 부모를 부양하고 아래로는 자녀를 뒷바라지하는, 말 그대로 정중앙에 ‘끼인’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1980~1990년대 고도성장기를 이끌며 한국을 선진국 문턱에 올려 놓은 장본인임에도 불구, 이들의 삶은 갈수록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퇴직 전에는 남부럽지 않은 중산층이었지만 퇴직 후엔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실버푸어(silver poor)’가 되는 것도 이러한 상황들 때문입니다.

특히 2015년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은 노후자금(부동산과 금융자산)으로 평균 1억 8800만 원을 마련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으로 쓸 돈도 많은데, 미혼 자녀의 결혼 비용으로까지 쓰이면서 ‘실버푸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돈 잡아 먹는 귀신이 따로 없다.’던 부모님의 말씀이 정말 농담이 아닌 셈입니다.^^;)

 

BL_0422_02

나의 노후 준비 점수는? 

지금 당장 먹고 살기 힘들고, 챙겨야 할 것이 많다는 이유로 ‘나의 노후’를 방치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근거 없는 낙관을 품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여기서 잠깐 짬을 내어, 여러분의 노후 준비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간단히 살펴볼 수 있는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아래 여섯 가지 문항 중에서 ‘그렇다’고 손꼽은 것이 3개 미만이라면 노후 준비가 안 된 상태입니다.

 

test3

 (결과)

   – ‘네’ 답변 6개: 지금처럼 유지하세요.
   – 5개: 약간의 보완만 하면 될 것 같네요!
   – 3~4개: 좀 더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 1~2개: 빈곤층 전락 위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사회적 관계, 건강, 여가, 소득과 자산 등 자신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개인 맞춤형으로 노후준비 종합진단을 받고 싶다면,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클릭]

 

 

은퇴 후 40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우리는 경기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언제나 삼시세끼 밥을 먹어야 하고, 옷을 입어야 하며,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배가 고파도 돈이 없어서 참고, 아파도 돈이 없어서 버티고, 친구의 만나자는 요청에 돈이 없어 거절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서글프고 처량한가요. 최소한 가장 기본적이고 평범한 생활만큼은 지켜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제목 없음

 

앞서 살펴본 테스트 질문을 기반으로 어떻게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지 역으로 추론해보겠습니다.

 

 

#1. ‘은퇴 후 생활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은퇴 후 적정 월 생활비(부부 기준)는 269만원, 최소 월 생활비는 19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이 와중에 자신과 배우자의 의료비 지출 계획을 따로 해야 하는 이유는 노후 파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예상치 못한 의료비 지출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모은 은퇴 자금을 의료비로 날려버리고 싶지 않다면, 필수 의료 보험을 준비해두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3.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령액은 32만 원입니다. 한 달 생활비는커녕 누구 코에 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1988년 국민연금 도입 당시만 해도 40년 가입 기준으로 소득대체율이 7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두 차례에 걸친 제도 개편 이후 지난해 소득대체율은 46.5%까지 낮아졌고, 2028년까지는 40%까지 낮아집니다.

일반 직장인의 평균 가입 기간이 25년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실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25~30%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국민연금 하나만 철썩 같이 믿고 다른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4. 퇴직연금은 회사가 운용하면서 근속 연수와 급여에 따라 근로자에게 지급합니다. 하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중간 정산이나 잦은 이직 등을 하면서 노후를 대비한 퇴직금을 충분히 모으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5.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내려면 연금의 3층 구조를 쌓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국가가 주는 국민연금(1층), 회사가 주는 퇴직연금(2층).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개인 스스로 준비하는 개인연금(3층)이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3층 구조로 연금을 탄탄히 쌓았을 때, 비로소 연금은 ‘누구 코에 붙일지 모르는 돈’이 아니라 ‘한 달을 충분히 날 수 있는 생활비’가 되어 줄 것입니다.

 

 

사실 선진국에서 노후 준비는 연금으로 시작해서 연금으로 끝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돈 모으기’에 거의 모든 재테크 전략이 집중되어 있지만, 우리보다 고령 사회에 먼저 진입한 미국 등 선진국은 ‘돈 모으기, 그 이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하면 ‘절대 끊기지 않는 평생 월 소득’을 만드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조금 어려운 표현이지만, 이것을 디큐뮬레이션(Decumulation) 전략이라고 표현합니다.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도움됩니다^^)

 

저희 푸르덴셜생명은 매달 고정적인 노후 소득을 ‘평생’ 받으면서 유동성까지 갖춘 연금 보험 상품 출시를 통해, 은퇴 이후 안정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평생 소득을 통한 안정적인 노후! 푸르덴셜생명과 함께 구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D1

 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