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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본 것을 곧 잘 잊어버리는 사람도 어릴 적 맡았던 향기를 다시 만나면 그 시절을 번뜩하며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만큼 후각은 우리의 기억을 강렬하게 지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까지 있죠.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매력적인 첫인상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분들을 위해 향수의 여러 가지 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향수의 농도에 따른 지속 시간이 궁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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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it.ly/1NDVfEY

향수를 사용하다 보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향기가 날아가거나, 시간이 오래 지나도 향기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죠. 그 이유는, 향수는 다양한 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도에 따라 지속 시간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향수 농도만 잘 파악하고 있어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 퍼퓸(Perfume)
: 15~30%의 고농도 향수로, 향기의 지속시간은 10시간 전후입니다.
 오드 퍼퓸(Eau De Perfume)
: 10~15% 정도의 농도이며, 향기의 지속시간은 7시간 전후입니다.
 오드 뚜왈렛(Eau De Toilette)
: ‘낮 동안 뿌리는 향수’라는 뜻이 있는 오드 뚜왈렛은 농도가 5~10% 정도이며, 지속시간은 5시간 전후입니다. 맥박이 뛰는 귀 뒤쪽이나 손목에 뿌리면 은은한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오드 코롱(Eau De Cologne)
: 향료 농도는 2~5%이며, 향기의 지속시간은 2시간 전후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분에게 적합하며, 실내용 향수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샤워 코롱(Shower Cologne)
: 이름 그대로 샤워 후에 기분을 좋게 해주는 향수로, 농도는 2~3% 정도이며, 1시간 정도의 짧은 지속시간이 특징입니다.

 

향기는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떻게 변할까요?

향수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향이 다양하게 변화하는데요. 톱 노트(Top Note), 미들 노트(Middle Note), 베이스 노트(Base Note)의 순서로 향이 발현됩니다.

 톱 노트
: 향수를 뿌렸을 때 제일 처음 맡게 되는 향으로, 레몬이나 오렌지와 같은 가벼운 시트러스 향이 여기에 속합니다.
 미들 노트
: 톱 노트 다음에 맡게 되는 향으로, 향수를 뿌린지 10분 후부터 3시간 전후까지 지속됩니다. 향수의 구성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핵심적인 발향 단계라 하여 ‘하트 노트’라고도 불립니다. 플로럴, 시프레, 그린, 스파이시, 오리엔탈 등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게 되죠.
 베이스 노트
: 향의 마지막, 즉 잔향을 뜻하는 말로, 이 향기가 향수의 기본 성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오리엔탈 계열과 우디 계열 등 다소 묵직한 느낌의 향이 여기에 속합니다.

 

향수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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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럽게 향이 배도록 하기
귀 뒤나 손목 안쪽, 가슴 등 맥박이 뒤는 곳에 향수를 뿌려 향기를 확산시키는 방법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향이 너무 강하게 퍼져나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데요. 이때, 오드 퍼퓸이나 오드 뜨왈렛을 공중에 분사해 그 앞을 지나가는 식으로 몸에 자연스럽게 향이 배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옷에 두 번 정도 분사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향을 확산시키는 방법도 있죠.

 

– TPO에 맞는 향수를 뿌리기.
회사에 출근할 때, 중요한 미팅을 갈 때, 주말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갈 때 등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패션 스타일이 달라지곤 하죠. 이럴 때 향기도 TPO에 맞춘다면 좀 더 센스 있는 여성이 될 수 있답니다.

 출근할 때: 회사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경우가 있죠. 이럴 때는 지중해 스프레 섬의 시원한 식물 향을 재현한 시프레 향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답니다.
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남성 향수에 자주 쓰이는 우디향을 활용해보세요. 스마트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적합한 향입니다.
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 여성스러움, 우아함, 고급스러움을 표현해주는 플로럴 향이 데이트에 잘 어울립니다.
 친구들과의 만남: 가벼운 시트러스 향으로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랜 친구와의 만남이 더욱 즐거워질 거예요.

 

– 향기 레이어링하기
가끔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나와 같은 향기를 내는 사람을 마주치곤 하죠. 나만의 향을 찾고 싶다면 두 가지 이상의 향을 섞는 레이어링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 수 있죠.

 비슷한 향으로 레이어링하기: 비슷한 향을 레이어링할 때는 서로 다른 텍스쳐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드 뚜왈렛과 오드 퍼품, 오드 뚜알렛과 바디 로션과 같이 서로 다른 텍스쳐가 피부에 닿으면서 서로 다른 향을 뿜어내어 나만의 독특한 향을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 상반된 향으로 레이어링하기: 상반된 향을 레이어링할 때는 강약을 조절하며 균형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한 스파이시 향과 가볍고 상쾌한 향을 매치하거나, 우디 향과 부드러운 플로럴, 오리엔탈 시프레 계열의 향과 시원한 그린 노트 향을 매치하는 것이 좋답니다.

 

향기 없는 꽃은 매력이 없죠. 향수를 통해 산뜻한 봄, 나의 매력을 더욱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까지 겸비한다면 올해에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커리어 우먼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