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금융권 실버마케팅 동향

실버 카드, 실버 마케팅, 실버 마케팅 카드, 신노인세대, 카드 혜택, 카드사 혜택, 노인 전용 카드, 노인 카드출처: http://bit.ly/1l0UKrk

[빛나는 노후를 위한 ‘실버 플래티넘 카드’ 출시]

 노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카드가 나왔다. 푸른은행은 지난 25일 국민연금공단 및 대한노인회와 함께 공조해 만든 고령 세대의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노인 전용 카드인 ‘실버 플래티넘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들만 발급받을 수 있는 실버 플래티넘 카드는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이용 시 10% 할인과 무료 교통 사용 서비스, 헬스 및 건강센터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노인 전용 상품을 파는 온라인 실버 마켓 구매 시 3.5%라는 획기적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푸른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는 65세 이상 신 노인 세대를 타겟으로 한 실버 카드 상품 중에서도 가장 차별화된 상품이 될 것”이라며 “노인들의 금융 상담뿐만 아니라 자산 및 생활 설계를 해주는 전문 상담사들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용카드사들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실버 카드’를 비롯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 마케팅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의 체크카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카드사들이 앞다투어 각종 부가 서비스들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늘리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카드사들의 노인 전용 카드들을 보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의료, 여행, 건강 관련 상품들에 대해 적립 및 할인 혜택과 더불어 무료 보험가입서비스, 종합건강관리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고객들에 비해 상담 시간이 긴 노년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노인들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비롯해 별도 상담원 조직이 담당하는 담당 그룹 운영, 실버 케어 전문 상담 서비스 등 노년층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년층을 중심으로 한 금융권의 실버 마케팅은 마케팅 비용 대비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한 ‘제휴카드’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군인전용카드, 애견단체 회원카드 등 고정적인 소비계층을 겨냥한 마케팅 정책의 연장인 셈이죠. 고령화에 따라 노년층의 실질 소비액도 함께 증가하면서 노년층도 경제 활동이 활발한 주 소비계층으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예비노인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구는 약 712.5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총인구의 14.6%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많은 인구 분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실제 노령세대로 진입함에 따라 사회와 소비시장에서 더욱더 큰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수명 100세 시대, 가까운 미래에는 노년층이 그 어느 세대보다 강력한 소비 계층으로 대두할지 모릅니다. 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각종 금융 혜택들을 적절히 누리는 한편, 풍족한 미래를 위한 대비도 착실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