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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it.ly/1m4Pu3R

[2026년 연금 캥거루 족 사회적 문제 대상]

 전 세계는 지금 ‘연금 캥거루 족’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38.4%에 머물렀던 60세 이상 노인 재취업 비율이 2018년 42%, 2026년 58%를 돌파했다. 그럼에도 60대 이상 가구 월평균 소득은 320만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는 성인 자녀들의 소득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부모의 연금까지 같이 쓰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연금 캥거루 족’이 탄생했다.

 이미 ‘연금 캥거루 족’의 심각성을 알려왔던 서울 통계청은 “젊은 자녀들은 최신 휴대폰으로 호화스러운 해외여행을 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사이, 노부모들은 3-40대 자녀들이 쓰는 돈을 벌기 위해 시간제 ‘노르바이트’(노인들이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연금 캥거루 족’은 심각할 경우 부모 폭행 및 범죄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언제 ‘연금 캥거루 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지 모르는 대한민국. 그렇다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현 상황은 어떨까요? 우리보다 한 발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벌써 35~44세 성인 6명 중 1명이 미혼인 채 부모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와 낮은 취업률로 독립할 기회를 잃은 이들은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노부모의 자산을 당당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예상됩니다.

 한국은 ‘연금 캥거루 족’에게 최적의 환경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부모의 자식 과잉보호 때문인데요. 노후 자금 마련보다 자녀교육을 우선시하며, 대학 등록금과 결혼 비용까지도 부모 부담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자식들은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스스로 생계를 꾸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연금 캥거루 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소득도 은퇴 이후에는 예전 같지 않죠. 그렇다면 노후의 경제 위험 요인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가장 쉽게 준비 할 수 있는 것이 연금입니다. 소득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60대부터 월급처럼 매달 정기적으로 연금을 수령하며 안정적으로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큰 질병에 대비한 보험 가입도 중요합니다. 50대 이상 고령자의 절반은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3대 중증 질병 발병률이 높습니다. 월 1,000만원에 가까운 병원비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보험은 안정적인 노후 자산 관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연금 캥거루 족’의 위험에 대비한 철저한 자산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녀의 자립심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배려는 결국 귀한 자녀들을 ‘연금 캥거루 족’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어릴 때부터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과 독립심 고취를 철저히 시키고, 이를 통해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 시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대수명 100세 시대. 경제 불황 앞에 자식이 노후를 보장 해주는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자녀들을 위한 올바른 경제 교육을 실천하고, 성숙한 사회인이 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귀한 자녀들을 언제까지나 주머니 안에 품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여러분의 ‘캥거루 주머니’에서 독립할 수 있도록, 오늘 다시 한 번 자녀들의 경제 지식을 점검해 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