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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it.ly/1iKVPhQ

[2026년 65세이상 노인 10억 돌파… ‘늙어가는 지구’]

 세계는 지금 엄청난 속도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2010년, 전 세계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은 7.2%에 머물렀지만, 2018년에는 14.3%로 ‘고령 사회’에, 2020년에는 20.8%로 마지막 단계인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다. 현재 2026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무려 10억 명을 돌파했다.

.최근 실버마케팅트렌드연구소는 2026년 소비의 주체가 된 노인들을 지칭하는 신조어 ‘청담동 지팡이 룩’을 발표 했다. “연금∙재테크를 통해 부를 축적한 노인들은 이 시대의 새로운 럭셔리 소비 계층으로 성장했다” 며 “명품 브랜드들은 이를 겨냥해 실버 고객을 위한 지팡이, 돋보기 안경을 출시했으며, 손자, 손녀와의 커플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라고 시장을 분석했다.

 

 평균 수명이 늘고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세계 인구의 고령화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대두된 용어가 바로 ‘실버 마케팅’입니다. ‘실버 마케팅’이란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노인들이 힘없고 빈곤하던 시대는 이제 옛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급격한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노인 세대는 일정 수준의 부를 축적하고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게 되면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타깃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중국 역시 2026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동시에 안티에이징 등 고급 화장품에 대한 노인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인 세대의 소비 성향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닙니다. 외형이나 디자인보다 실용적인 것을 선호하고, 건강과 관련된 상품에 관심을 보입니다. 또한, 젊은 세대 못지않게 자 신을 가꾸려는 욕구가 충만하며, 새로운 정보에 관심이 많고, 매사에 소외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세대나 그렇듯 노인들도 각 개인마다 소비성향이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노후자금이 적을 경우에는 제품의 품질보다는 가격을 신경 쓰며, 고소득 계층일 경우 상품의 가격보다 상품의 질을 더욱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순한 저가 전략으로는 이들을 만족시킬 수 없고, 새로운 상품이나 가격 수요탄성이 비교적 작은 상품은 이러한 고가 전략으로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청담동 할머니 지팡이 룩’과 같은 실버족들을 겨냥한 마케팅 신조어가 나타날 지 모를 일입니다. 2030세대를 노리는 뷰티 브랜드의 타깃 역시 실버족으로 이동할지 모르죠. 노후에 확실히 대비하여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것도 좋지만, 겉잡을 수 없는 사치가 노후를 망치지 않도록 젊은 시절부터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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