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미세먼지, 온난화, 산사태, 사막화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나무 심기’ 아닐까요? 나무는 우리에게 신선한 공기를 주는 것은 물론, 숲을 구성하는 가장 큰 핵심요소 입니다. 하지만 나무 심기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늘 푸르덴셜 스토리에서는 제46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의 유래와 초보자가 심기 쉬운 나무의 종류, 그리고 나무를 심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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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의 유래

 식목일은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이룬 677년 2월 25일과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의 선농단(왕이 풍년을 기원하는 제단)에 나아가 직접 논을 경작한 날인 1343년 3월 10일에 기원한 날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양력 4월 5일을 식목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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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쉽고 심기 쉬운 나무 묘목 추천

 수많은 나무 중에서 어떤 나무를 심으면 좋을지 고민이시죠? 나무를 많이 심어본 분이 아니라면 비교적 관리가 쉬운 종류인 소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매화나무 등을 추천합니다.
 식목일에 가장 많이 심는 나무 중 하나인 소나무는 심을 때 뿌리에서 흙이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으면 비교적 잘 자랍니다. 열매를 따먹는 즐거움까지 주는 감나무와 자두나무, 살구나무는 병충해가 적어 비교적 키우기 쉬우며, 특히 자두나무는 기후 적응성이 좋아 어디서든 잘 자랍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는 온도가 낮은 곳, 고지대를 제외하고는 잘 자라는 나무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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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올바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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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고른 묘목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나무 심는 올바른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우선 나무 심을 곳에 구덩이를 충분히 파서 흙을 미리 햇볕에 말려둡니다. 파낸 흙은 겉훍과 속흙으로 분리해두고, 돌이나 낙엽 등을 가려냅니다. 구덩이에 겉흙을 5~6cm 정도 넣은 후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워 심고 겉흙+속흙을 구덩이의 2/3까지 채워주세요.
 나무 묘목의 뿌리가 말랐을 경우엔 거적을 덮고 물을 뿌린 다음 심습니다. 묘목을 살살 흔들어 뿌리 사이에 흙이 채워지도록 한 후, 발로 밟아주며 물을 충분히 주면 자리를 잡기 좋습니다. 지면보다 약간 높게 흙을 정리하고 낙엽이나 풀 등을 덮어 수분의 증발을 막습니다. 나무를 너무 깊게 심으면 뿌리 발육이 잘 안되고 가지가 잘 안 뻗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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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식목일의 유래와 초보자를 위한 나무 심기 가이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관리’입니다. 나무의 품종에 따른 관리 방법을 숙지하여 식목일에 심은 나무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집 근처 뒷산에, 집 앞 마당에, 베란다 화분에 나무 하나 심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 그리고 당신에게도 지켜야 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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