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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it.ly/1lgCqZG

 시장과 마트에 가득한 봄 내음을 만나보셨나요? 겨우내 언 땅을 뚫고 나오는 봄나물은 그 어떤 채소 못지 않게 신선하고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오늘 푸르덴셜 생명 블로그에서는 봄 철 잃어버릿 입맛도 돋구어주고, 식탁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봄나물 5총사, 돌나물, 냉이, 두릅, 달래, 미나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

 강한 생명력으로 유명한 돌나물은 데쳐서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비빔밥,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 면에서 더 좋습니다. 향을 제대로 살리고 싶다면 양념의 양을 최소한으로 줄여보세요.

 돌나물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많아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벌레에 물렸을 때 돌나물을 찧어 상처 부위에 발라주면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습니다.

 

달래

 달래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지만 봄철에 들에서 캐는 달래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달래는 매콤한 양념 또는 간장 양념에 버무려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여 먹으면 향긋한 맛이 배가 됩니다.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부진,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과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달래에 함유된 칼륨은 몸 속의 나트륨과 결합하여 밖으로 배출되므로 음식을 짜게 먹는 분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냉이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인 냉이는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으며, 냉이밥, 냉이차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된장국을 끓이면 영양적으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 됩니다.

 냉이는 단백질,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것은 물론 컴퓨터나 눈 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 불순자나 출혈환자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릅

 두릅은 데쳐서 쓴 맛과 떫은 맛을 제거한 후 초고추장을 곁들어 먹으면 특유의 향과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꼬치나 전, 약술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두릅은 단백질과 칼슘, 섬유소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릅에 골고루 함유된 비타민 성분은 피부 건강,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미나리

 향긋한 맛이 일품인 미나리는 요리의 주재료, 부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며, 생으로 김치에 넣거나 데쳐서 양념에 버무려 먹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누렇게 변하고 영양성분이 빠지므로 살짝 데쳐서 떫은 맛을 제거합니다.

 복어와 함께 먹으면, 미나리의 해독성분이 복어의 독소성분을 해독시켜 같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며, 각종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해열 효과가 있으며, 몸 속에 있는 각종 독소를 분해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그 맛과 향만큼이나 영양도 뛰어난 봄나물로 오늘 저녁 봄기운 가득한 식탁을 차려보면 어떨까요? 봄나물 요리로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건강한 한 해의 시작을 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