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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겨우내 잠들어있던 새싹이 깨어나는 3월이야 말로 새로운 해, 새로운 계절의 시작이 아닐까요? 봄이 시작될 때의 활기찬 기운 덕분인지 유독 3월에는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올 봄 이사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사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사 성수기인 봄철, 똑똑하게 이사하기 위한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5964900371_e2f79b5cef_o출처: http://bit.ly/1dVzb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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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사를 선택해야 할까?

 이사는 거주지의 특성, 운송 방식에 따라 용달이사, 반 포장이사, 포장이사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사할지 결정하기 전, 각 서비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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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이사
 고객이 스스로 포장한 짐을 업체가 운송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직접 짐을 싸고 풀어야하기 때문에 번거롭기는 하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스스로 정리할 수 있어 물품 분실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짐이 적은 원룸 이사 시 많은 이들이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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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장이사
 고객이 간단한 짐을 포장하면, 업체에서 나머지 짐을 포장하고 한꺼번에 운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용달이사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훨씬 수월하게 이사할 수 있어 최근 이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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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업체에서 포장, 운송, 정리정돈까지 이사의 전체 과정을 책임지는 서비스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짐이 많은 경우, 큰 가구와 가전제품이 많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요즘은 원룸 전문 포장이사 등 다양한 형태의 포장이사업체가 늘어나, 꼼꼼하게 비교한다면 가격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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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업체 선정 노하우

 이사 방법을 결정했다면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이사업체 브랜드, 이사 인원, 사다리차 사용 여부 등에 따라 비용차가 크기 때문에 2-3주가량 여유를 두고 개별상담을 받아 구체적인 견적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방문해 무료로 견적을 내주는 업체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또, 상호명이 같더라도 실제로는 개별적인 업체인 경우가 있으므로, 주변에서 이용했던 이사업체를 추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선정한 업체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에 등록된 정식 허가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허가 업체는 피해보상이행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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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꼭 체크해야 할 사항

 이사 전, 필요없는 물건을 미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구나 생활가전의 경우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하므로 미리 근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해야 합니다. 이사 시에는 귀금속이나 현금 등을 직접 관리하고, 훼손되기 쉬운 물품은 업체 직원에게 명확히 공지해야 문제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구를 옮길 때 바닥 보호 조치를 취했는지, 이전 후에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사가 끝나면, 잊지 말고 각종 금융기관과 쇼핑몰에 등록된 주소지를 이전해야합니다. KT-MOVING(www.ktmoving.com)과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 에서는 편리하게 주소지를 변경할 수 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체국 사이트(service.epost.go.kr)에서 주소 이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간 기존 주소지로 배달된 우편물을 다시 배달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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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현명한 이사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집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추억을 쌓는 소중한 공간 인만큼, 이사 시에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이사 노하우를 참고해 현명한 이사 스케줄을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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