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도심 속에 살다 보면 한번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게 되곤 하죠. 덕분에 최근 목조주택이나 한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파트가 꽉 들어 찬 도시에서 친환경적인 집에 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신개념 건축물이 나왔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테키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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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teki home

 

자유자재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모듈형 주택, 스테키홈

 스테키홈은 일본의 건축사 나이스그룹이 만든 고성농 목조주택 브랜드로, 착공에서 완공까지 39일이 소요되는 신개념 주택입니다. 이런 건축이 가능한 이유는 집을 설계하고 가공하는 단계에서 자재를 모듈화 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모듈형으로 집을 만들게 되면 공정과정에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자재의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집의 구조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벽이 집을 지탱하는 미국식 목조주택과는 다르게 기둥이 집을 받치는 동양식 목조주택구조로 벽만 떼어내면 얼마든지 집을 더 넓게 쓸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미래에나 있을 법한 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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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teki Korea

 

목조주택은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스테키홈이 미래형 건축물이라고 해도 목조주택이라는 점 때문에 내구성과 단열문제를 우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스테키홈은 내구성이 좋은 집성목을 특수한 철물로 접합하는 방식인 ‘파워빌드’공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규모 8의 지진이 발생해도 거뜬하며, 특수 단열재와 벽체를 활용하여 따뜻하고 튼튼한 집을 만들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듈형 구조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느낌의 정원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높은 빌딩에서 보냅니다. 그리고 휴식 역시 아파트와 같은 높은 빌딩에서 취하게 되지요. 과연 우리가 하루 중 자연과 닿아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각박한 도시 생활 속에서 여유롭고 심플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친환경 미래형 주택 스테키홈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스테키홈과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