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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lickr.com/photos/65168736@N04/5936132487/

 

 겨울방학은 청소년,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성수기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노인들의 아르바이트 구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 사회가 고령화되기 때문입니다.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고 신청방법은 무엇인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노인 일자리의 유형

 노인 일자리는 크게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구분됩니다. 다른 연령대의 일자리와 달리 노인 일자리의 경우, 공공분야 일자리가 더욱 많습니다. 공공분야의 일자리 유형은 크게 사회공헌형과 시장진입형으로 나뉩니다.

    1. 사회공헌형

      – 공익형: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스쿨존 교통 지원 사업 등

      – 교육형: 강사 파견 사업, 문화재 해설 사업 등

      – 복지형: 거동불편노인 돕기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2. 시장진입형

      – 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 식품제조 및 판매사업, 아파트택배사업 등

      – 인력파견형: 시험감독관 파견사업, 경비원 파견사업 등

 민간분야의 일자리는 급여 수준이나 종류가 천차만별입니다. 대표적으로 주유소, 편의점, 경비 및 청소 용역, 노인 대리운전, 도시락 사업 등이 있습니다.

 

신청 방법

 정부에서는 노인 계층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선발은 수행기관에서 대부분 연초(1~3월)에 실시하는데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단 성격에 따라 60~64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신청자가 지역신문, 게시판, 기관 사이트 등에 올라온 공고를 확인하고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한 뒤 지원합니다. 선발될 경우 소양교육(6시간), 직무교육(8~20시간) 등을 받고 해당 직무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준정부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100세누리 홈페이지(https://www.100senuri.go.kr:4433/)에서는 정부지원일자리는 물론 시니어인턴십, 민간일자리, 공동작업장, 경진대회 등의 정보를 지원하며,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넷(http://www.work.go.kr/)에서도 실버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수시로 체크하면 알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취업 전 유의사항

 나이를 떠나 경력 단절이 길어지면 재취업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여 공백 기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노인 일자리의 급여 수준은 퇴직 이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눈높이를 낮추되 보유한 경력의 연장선상에서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력서는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작성하고, 특별한 기술이 없다면 재교육부터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구직활동. 인맥과 채용 사이트를 통해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구직활동에 적극 힘써야 합니다.

 

 요즘은 은퇴하는 시점부터 제2의 인생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제2의 취업에 도전하세요. 그러면 더욱 여유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