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늘 걱정이 많습니다. 바르게 자라고 있는 것인지, 잘못된 방법으로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러한 부모님들 사이에서 최근 ‘스칸디나비아 교육법’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칸디 맘’, ‘스칸디 대디’ 열풍을 일으킨 스칸디나비아 교육법,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자녀들 삶은 자녀들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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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it.ly/1kB6MZP

 과거에는 엄격한 관리와 통제를 통한 교육법을 추구하는 타이거 맘, 타이거 대디가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고 자율과 조력을 내세우는 스칸디나비아 교육법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지시와 명령으로 자녀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자립심을 키우는데 방해가 되던 기존의 교육과 달리, 스칸디나비아 교육법에서 부모는 자녀가 주도적으로 판단하도록 기다려주고, 자녀의 결정을 지지하며 박수를 쳐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합니다. 자녀가 모든 걸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기 때문에 창의성과 책임감, 독립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TV를 점령한 ‘스칸디 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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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it.ly/L2A5nP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아빠의 육아를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스칸디 대디’ 신드롬이 일고 있습니다. 육아가 여성 또는 엄마만의 몫이 아닌 부모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표적인 ‘스칸디 대디’로 떠오르는 추성훈은 딸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스칸디 대디’가 되려면 권위적인 가장의 모습을 버리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부간에 서로 존중하고 돕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자녀들이 자라면서 가장 많이 보고 배우는 것은 바로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것. 어찌 보면 우리가 상대방을 대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그 대상이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대하는 방식이 달라져서는 안되겠죠. 부모와 자녀 사이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내 사이에도 서로 존중하며 살아간다면 가족 모두가 항상 웃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