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대청소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대청소뿐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탈바꿈할 수 있는 홈드레싱에도 도전해 보세요.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새집에 이사온 듯한 효과를 내는 홈드레싱,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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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lickr.com/photos/58842866@N08/5388053637/

 

전체적인 느낌을 결정짓는 벽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벽은 페인트칠이나 도배로 쉽게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벽 전체를 한가지 색으로 통일하기보단 포인트 벽면을 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무난한 색감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훗날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포인트 벽면의 컬러만 바꾸면 간단하게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배가 번거롭다면 그래픽 데코 스티커나 나무 패널, 파벽돌 등을 붙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간단하게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패브릭

 패브릭은 공간과 목적에 따라 종류가 달라집니다. 침구류 교체는 비교적 저렴하고 간단하게 침실의 분위기를 계절에 맞춰 바꿀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거실에 러그를 두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드는 동시에 실내 온도를 5도 정도 올려주어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입니다. 패브릭의 색을 선택할 때는 벽지 등의 마감재 색감과 집 안의 내장재 색감, 계절 등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인테리어 소품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하면 한층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액자만 놓아도 공간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향초나 디퓨저는 장식으로도 좋고 향을 덧입혀 특별한 분위기를 부여합니다. 스탠드 등 간단한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모던한 느낌을 손쉽게 살리는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아이템은 ‘자연’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화분이 많으니 화분과 식물들로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어도 좋을 듯합니다.

 

 홈드레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조화입니다. 아무리 멋진 가구, 화려한 패브릭이라도 본래 공간에 어울리지 않으면 오히려 인테리어 균형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 점만 유의한다면 누구나 간단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홈드레싱을 통해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