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최저임금이 5,21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할 경우 월 109만 원 가량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에 비해 7.2% 올랐지만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가운데 8명은 여전히 최저임금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늘어만 가는 세금 때문에 최저임금만으로는 생활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다가올 결혼, 육아, 교육, 노후 등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맞이할 수는 없는 법. 오늘 푸르덴셜 스토리에선 적은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최저임금 자산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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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lickr.com/photos/101332430@N03/9677860267/

 

매달 저축하기

 ‘월급이 로그인되자마자 로그아웃했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월급을 받아도 각종 공과금, 통신비, 카드 대금으로 빠져나가 잔액이 바닥을 보이는 경우를 빗대어 하는 말입니다. 자산관리의 기본은 소비보다 저축을 우선시 하는 것입니다.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매월 저축할 액수를 정해 자동이체 설정을 해두면 남은 금액 안에서 자연스럽게 규모 있고 계획성 있는 소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막연하게 돈을 모은다는 생각보다는 언제까지 얼마를 모으겠다는 구체적인 저축 계획을 세우면 동기가 뚜렷해져 저축 의욕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계부 작성하기

 가계부를 적는 습관은 꼭 필요합니다. 가계부를 기록하면 자신의 소득과 지출, 저축액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매월 지출 및 저축 계획을 세우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세세하게 적다 보면 금세 포기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간략하면서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 즉시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가계부 APP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보험 상품 활용하기

 저축이 현재를 보장해준다면, 보험은 불확실한 미래를 보장해줍니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후 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저축성 보험의 변액연금보험과 연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해주는 연금저축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단, 이러한 보험 상품은 관리자의 빠른 대처에 따라 적립액에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보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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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lickr.com/photos/andormix/5512595108/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최저임금 5,210원. 하지만 알뜰한 소비 습관과 다양한 투자 방법을 익혀 현명하고 꾸준하게 자산관리를 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안정된 생활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