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겨울 정취를 자아내는 눈. 하지만 그 양이 많을 경우 심각한 자연재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 푸르덴셜 스토리에서는 폭설의 기준과 폭설 시 지역별 행동요령 및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설 주의보/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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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it.ly/19zPHbB

  지난 12월 말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10cm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인명·대물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발표되는 것이 ‘대설주의보/경보’인데요. 24시간 이내에 신적설(특정한 기간에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이 5c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대설 주의보가, 20cm(산지의 경우 30cm) 이상 예상될 때 대설 경보가 발표됩니다.

 대설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었을 때는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로 그에 맞는 대비 요령이 필요합니다. 눈이 많이 왔을 때는 지역과 무관하게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교통 혼선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집의 경우 누수 및 붕괴 위험은 없는지 안전 점검을 해야 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되 폭설이 심한 경우 외출을 아예 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설 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농촌 지역에서는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시설의 안전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침대를 보강하거나 비닐을 찢어 골조붕괴를 방지하고,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빈 하우스는 비닐을 걷어내 적설로 인한 붕괴를 예방해야 합니다. 눈 녹은 물이 하우스 안으로 누수 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는 것이 좋으며, 적설로 인한 고립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면 미리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놓는 것도 필요합니다.

 해안지역이나 산간지역에 폭설이 왔을 시에는 등산객, 관광객들에게 조속한 하산 및 귀가 조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해안가의 경우 내륙지방보다 적설량이 더 많으므로 가옥 주변의 눈을 쌓이는 즉시 제거해 주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 집 앞이나 점포 앞의 눈을 자발적으로 치우는 공공의식을 발휘해야 모두가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눈길 운전, 이것만은 반드시 주의하세요!

 출처: http://bit.ly/1cB46Fy

  눈이 많이 왔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폭설 시에는 여느 때보다 사고가 잦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합니다. 눈 오는 날에는 차량에 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의 눈피해대비용 장구를 휴대해야 하고 운행 시에는 감속 및 서행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길입니다.

 특히 커브 길이나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고속도로보다는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서 미리 차간 안전거리를 넉넉하게 확보하되,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에는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폭설 시에는 도로 제설작업 및 교통정리에 방해가 되는 간선 도로변 주차는 삼가는 것 또한 안전한 주행환경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입니다.

 미리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연재해. 오늘 푸르덴셜 스토리에서 다룬 폭설 대비 안전관리 정보를 통해 더욱 안전한 겨울 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