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피해갈 수 없는 질병으로 감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감기는 사상체질별로 증상과 대처법이 다른데요. 오늘은 체질에 맞는 감기 예방법을 통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체질별로 다른 감기증상                                                                                                                 

감기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갑작스럽게 환경이 변화되거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찾아오기 쉬운데요. 사상체질별로 몸에 좋은 음식과 면역기능이 각각 달라서 같은 감기라도 체질별로 다른 치유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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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인: 보통 감기를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물, 재채기와 같은 증상은 거의 없고 허리통증, 근육통 또는 오한으로 찾아오곤 합니다. 다만 간이 약한 탓에 감기에 걸리면 간이 해독기능을 회복할 때까지 꽤 오래 앓습니다.

• 소양인: 위장이 뜨거운 소양인은 몸살과 고열에 시달리거나, 갈증이나 편도선염을 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미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태음인: 평소 땀이 많은 태음인은 감기에 걸리면 땀이 없어집니다. 대신 몸이 무거워지고 머리와 목이 당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곤 하죠. 그럴 땐 최대한 땀을 많이 낼 수 있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 소음인: 열이 천천히 오릅니다. 콧물이나 재채기가 잦고 소화장애나 설사가 함께 찾아오기도 합니다. 몸을 너무 덥게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릴 경우 감기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내 체질에 맞는 한방차는?                                                                                                             

겨울은 차갑고 건조하기 때문에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어떤 체질에 어떤 차가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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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인: 간에 좋은 겨자, 모과, 양파 등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파는 고지혈증에 좋은 효능을 보이며 거담작용까지 있어 기침, 가래 등에 좋습니다.

• 소양인: 급성 고열이 찾아오기 쉬운 소양인에게는 몸을 식혀주는 보리, 박하, 녹차 등이 좋습니다. 녹차는 설사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몸이 차가울 땐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태음인: 폐가 좋지 않은 태음인의 폐를 부드럽게 하는 데에는 오미자, 칡, 민들레 등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세균을 없애주는 마늘, 고추 등도 좋습니다.

• 소음인: 몸이 찬 소음인은 계피, 인삼, 생강 등을 먹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생강은 발한작용이 있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기침이나 가래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인삼은 소음인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 감기를 미리 예방해 줄 수도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무턱대고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