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대, 자녀를 낳는다는 것은 가족 경제에 큰 부담일 수 있습니다. 취업과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에는 출산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다자녀 가구를 위한 정부 정책들이 있어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자녀가정들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부터 자동차 취등록세 감면, 세제지원 혜택 등 조금만 둘러보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아주 많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다둥이’ 아빠 엄마들을 위한 다자녀 지원 혜택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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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주거안정을 책임진다! 주택 공급 & 구입 자금 대출 지원 사업

‘다자녀가정 주택 특별공급’ 사업은 국민주택기금을 이용하는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중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해주는 지원사업입니다. 우선 3자녀 이상 모두 미성년자여야 하구요, 세대가 많고 무주택기간이 길며 4자녀 이상의 경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 더 좋습니다.

주택공급 사업 이외에도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대출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 제도를 다자녀 가구에 한하여 더욱 우대하여 일반가구 금리에 비해 0.5%의 금리를 우대해주기 때문에 대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세금을 줄여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세제지원 혜택

주거안정 지원 정책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절어주기 위한 다양한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는 연말 정산 시 추가공제로 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20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근로자 또는 사업자의 경우 연 100만원의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2인 초과시 추가되는 한명 당 연 200만원의 추가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 정산과 더불어 전기세, 자동차 취•등록세 혜택도 있습니다. 세대별로 주민등록등본 상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경우 한전에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매월 전기요금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구요,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우 자동차 1대에 대해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정이라 더 행복해요! 다자녀 우대카드,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위에 소개 드린 것처럼 다자녀 가정의 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부 정책이 지원되고 있는데요, 다자녀 가구를 위한 정부 정책은 경제적인 지원 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 ‘다자녀 우대카드’ 인데요, 대형마트를 비롯해 금융기관,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이나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우대카드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별로 감면이나 우대 내용, 기준과 범위가 다양한데요. 서울시의 ‘다둥이 행복카드’의 경우 2자녀 이상 중 막내가 13세 이하인 가정이면 발급받을 수 있고, 혜택도 교통요금부터 보험 지원, 학원 할인, 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정에는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아이의 경우 12개월, 셋째 아이부터는 1인마다 18개월씩 최장 50개월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추가 인정되기 때문에 연금을 더 오랜 기간 수급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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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MTSOfan

오늘은 다둥이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다자녀 정부 지원 혜택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교육비 지원 혜택, 카시트 무상보급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있으니,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혜택에 대한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보건복지부 마음더하기 정책포털(http://momplus.mw.g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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