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자 검사 이후 양측 유방을 절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유방암 초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자가 검진으로 발견하는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오늘은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과 자가검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유방암을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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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식이성 섬유, 녹황색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친 육식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과도한 당분은 피하고 노폐물 배출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여성이라면 여성호르몬이 유방을 자극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가 진단을 습관화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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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비영리사진 변경사용 금지 David DeHoey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집에서도 거울을 통해서 혹은 손으로 만져보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유방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유방에 혹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이는 유방암의 증상 가운데 약 7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것으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유방암으로 의심해 보아야 할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Check List. 유방암 자가검진법 

□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커졌다

□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늘어졌다

□ 유두와 피부가 변했다

□ 평소와 달리 윗팔이 부었다

□ 유방 주위의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했다

□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들어갔다

□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이러한 증상들을 발견했을 때는 절대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고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자가 진단뿐 아니라 30세 이후에는 매년 유방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X선 유방촬영 및 유방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아본 사항들을 꼭 숙지하고 실천하셔서 건강한 일상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