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성의 안무가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 오늘 푸르덴셜 더클럽에서는 모던발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디스 이즈 모던> 무료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어떤 공연인지, 한 번 들여다 볼까요?

 

디스 이즈 모던(This is Modern)

응모기간 | 2013.9.13 ~ 2013.10.22
당첨발표 | 2013.10.23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초대일시 | 2013.10.26(토) 15시 – 5쌍(1인 2매)

>> 응모하기 <<

 

BalletUBC

 

한스 반 마넨, 나초 두아토, 이어리 킬리안… 현대 발레의 세 거장들과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현대 발레 공연을 정기적으로 벌여온 유니버설 발레단이 만났습니다. 이름하여 <디스 이즈 모던>! ‘파티’, ‘엘프’, ‘모차르트’ 총 3개의 테마로 모던 발레의 매력을 다채롭게 발산하는 이 공연, 미리 한 번 들여다 볼까요?

커플들의 유쾌한 파티, <블랙 케이크>

사진출처 : 유니버설 발레단 공식 페이스북

한스 반 마넨의 <블랙 케이크>는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의 창단 30주년 기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배경은 상류층의 와인 파티로, 초대 받은 커플들이 점차 만취상태가 되어가면서 벌이는 코믹한 에피소드들을 소재로 합니다. 우아하게 차려 입은 커플들의 춤이 비장한 차이코프스키, 난해한 스트라빈스키, 우아한 마스네의 음악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냅니다.

매혹적인 요정의 숲, <두엔데>

사진출처 : 유니버설 발레단 공식 페이스북

‘두엔데’는 한밤중에 나타나는 작고 귀여운 꼬마 요정 혹은 장난기 넘치는 어린이를 의미합니다. 또한 매혹적인 에너지와 엄청난 매력이 발산되는 상황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두엔데>는 안무가 나초 두아토가 드뷔시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드뷔시의 신비로운 음악과 어우러지는 무용수들의 조각 같은 형상미는 관객으로 하여금 마술에 이끌리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아름다운 모차르트의 선율, <프티 모르>와 <젝스 탄체>

사진출처 : 유니버설 발레단 공식 페이스북

이어리 킬리안의 ‘프티 모르’는 프랑스어로 ‘어떤 죽음’이라는 뜻입니다. 이 작품은 1991년 모차르트의 서거 2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감각적이고 세련된 안무, 고요하지만 강하게 발산되는 에너지, 기품 있으나 섹슈얼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6명의 남자와 여자, 그리고 6개의 검이 교차하며 만드는 절제미가 압권입니다. 2011년 6월 한국 발레단 최초로 유니버설 발레단이 킬리안 작품의 공연권을 획득하여 서울에서 공연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유니버설 발레단 공식 페이스북

‘젝스 탄체’는 독일어로 ‘여섯 개의 춤’을 의미합니다. 이어리 킬리안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6개의 독일 무곡을 음악으로 선택했는데요. 당시의 전쟁과 혁명 등 어려웠던 역사적인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한 모차르트처럼, 킬리안 역시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한 열두 남녀의 표정과 춤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어려움을 풍자적으로 담아냈습니다.

>> 푸르덴셜 더클럽 바로가기

뛰어난 예술성은 물론, 유머와 위트까지 더해진 <디스 이즈 모던>! 공연 전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문훈숙 단장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었다고 하니, 평소 발레를 어렵거나 지루한 것이라고만 느끼셨던 분들도 걱정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푸르덴셜 더클럽의 무료 초대 이벤트와 함께, 모던 발레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볼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