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푸르덴셜 더클럽에서는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자 마법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파울로 코엘료의 새로운 소설, <아크라 문서>의 무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전 세계 1억 4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을까요?

도서 <아크라 문서> 무료 증정 이벤트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응모기간 | 2013. 9. 2 ~ 2013.10. 1

당첨자 발표 | 2013. 10. 2

수량 | 총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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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알레프>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아크라 문서>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2011년 11월에 의사로부터 심장에 문제가 생겨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젊은 시절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던 코엘료에게, 죽음이란 그의 삶에서 늘 지속되던 주제였습니다.

심장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코엘료는 그동안 느끼고 깨달은 인생의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크라 문서>는 십자군의 침략이 눈앞에 닥친 시점에서 유대교인과 이슬람교인, 기독교인 등 종교를 막론하고 모인 예루살렘의 군중이 콥트인 현자와 나눈 대화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삶과 죽음을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밤, 내일이면 어떤 운명에 처해질지 모르는 사람들이 광장에 한데 모여 두려움 가득한 눈으로 현자를 바라보지만 그에게서 나온 말들은 뜻밖이었습니다.

“저기 밖의 적군들과 그대들 내면의 두려움은 잊으라. 우리는 매일의 삶에 대해, 그 안에서 우리가 직면해야 했던 어려움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후손들은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천년 후에도 세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테니.”

이에 사람들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사랑은 늘 내 곁을 지나가버립니다.”

“어째서 어떤 사람들은 남들보다 운이 좋은 겁니까?”

내일 아침이면 전쟁터로 나가거나 도시를 떠나야 할 사람들은 절망과 위기의 순간, 당장 눈앞에 닥친 침략에 맞설 대의명분이나 전략에 대한 것이 아닌, 삶의 의미와 인생의 보편적 가치에 대해 묻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11세기 말 예루살렘 군중들이 토로하는 일상의 고민은 현대를 사는 우리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패배감, 고독, 불안, 자괴감, 후회, 불투명한 미래 등 인간의 보편적인 두려움과 수수께끼는 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며 하루하루 충실히 사는 것이 오늘을 살 수 있게 하며 변치 않을 삶의 진리를 나누는 것이 소중하다는 현자의 대답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인생의 지침 같은 것입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는  인터뷰에서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꿈을 포기한 채 살고 있는 모습을 접하고, 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 소설을 썼다고 하네요.

전쟁으로 소멸되기 직전의 절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나누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이고도 일상적인 문답들.

이는 곧 코엘료가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통해 얻은 깊은 성찰의 결과이자, 전 세계 독자들과 가장 나누고 싶어했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요?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두려움을 느낄 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책!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아크라 문서>를 푸르덴셜 더클럽의 이벤트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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