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초고령 사회가 우리 삶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에 일본이 2005년, 프랑스가 2018년, 한국은 2026년에 이미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이처럼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모바일 주치의’라고도 불리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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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란 IT기술과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환자와 의사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주고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는 위치 기반 시스템과 몸의 변화를 감지, 인식하는 생체신호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데요.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혈압, 심박 수, 스트레스 정도 등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만약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이에 대처하기 위한 각종 신호와 정보를 보내주게 됩니다.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환자는 특별한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의 다양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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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를 구현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운동할 때 심박수, 이동 거리, 뜀박질을 분석해 운동량을 조정해주는 피트니스 케어에서부터 취침 시 수면시간과 자세, 코골이 등을 분석해주는 수면 케어, 칼로리의 섭취량과 소모량을 비교해 식단을 조절해주는 다이어트 케어, 그리고 혈당, 심박 수, 심전도 등을 24시간 체크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성인병 케어까지 다양한 기술이 존재합니다.이렇게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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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신문을 보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스마트 기술들에 눈이 휘둥그레질 때가 많죠. 이러한 발전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의 기술 수준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미래의 눈이라고 불리는 구글 글래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한마디로 눈에 착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보는 시각 정보를 분석하여 사진 촬영, 공유, 네비게이션, 메시지 전송, 검색,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글 글래스의 기술을 활용하면 환자는 식품을 구입하거나 운동을 시작할 때 본인 건강에 적절한 것인지 체크할 수 있으며, 의사는 복잡한 서류나 절차 없이 먼 거리에서도 환자의 대략적인 상태를 24시간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휘어져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카메라로 촬영한 얼굴 사진을 분석해 건강을 검진하는 기술 등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은 더욱 진화할 전망입니다.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을 챙기는 일조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 나의 건강을 24시간 365일 체크해 주는 모바일 헬스케어의 등장은 그래서 더욱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