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한여름 무더위가 올 것은 명약관화. 이 때, 우리 어머니들이 걱정이 하나 늘어납니다. 바로 집과 학교 그리고 학원을 바쁘게 오가는 아이들 건강입니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체력은 물론 입맛까지 잃기 십상입니다. 어머니들의 걱정을 덜어줄 아이들을 위한 여름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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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전복죽

됐어, 대충 빵으로 때울래.” 

입맛을 잃어 모든 것이 귀찮은 아이가 ‘때운다’는 말은 한다면 간단히 뚝딱 먹을 수 있는 전복죽을 준비해보세요. 전복죽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한국인의 사랑 받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해 주로 환자의 보양식으로 애용되기도 하지만, 기가 허해진 아이의 원기 회복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장시간 공부로 인해 피로해진 시신경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어 요즘 같이 방학이 더 바쁜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양식이 될 것입니다. 

새콤달콤 닭고기냉채

누가 닭을 물에 빠뜨리랬어?!”- 영화 <집으로> 중에

엄마는 아이를 생각하여 준비한다고 한 삼계탕을 앞에 두고 아이의 섭섭한 한마디.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짜증지수가 상승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들께서는 짜증보다 아이를 걱정하시는 마음이 더 커지실 겁니다. 이럴 때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콤달콤한 닭고기 냉채는 어떨까요?

뜨거운 음식은 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먹기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도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는 육류 중에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영양 보충에 좋은 식재료로 꼽힙니다. 또한 뇌 신경 전달물질을 활성화 시켜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두뇌 발달에 특히 좋습니다. 닭고기냉채 조리법은 간단하여 준비하기도 쉽습니다. 닭고기와 야채, 그리고 기호에 따라 인삼, 마늘, 미나리, 왕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듭니다. 톡 쏘는 독특한 풍미로 아이들의 떨어진 식욕을 자극해보세요.

한여름 종합 영양제, 검은콩국수

밥 말고 맛있는 거 없나?

평범한 식사를 거부하고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찾는 아이가 있다면 검은콩국수는 어떨까요? 더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국수를 뽑는 시간을 가진다면 건강은 물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검은콩을 반나절쯤 물에 불린 후에 삶은 후 믹서기로 갈아 체에 받치면 쉽게 검은콩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은 칼슘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레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밥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검은콩국수, 함께 시도해보세요

You are what you eat.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아이의 몸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한끼를 먹더라도 맛과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은 같습니다. 쉽지 않은 우리 아이 여름철 체력관리, 조금 특별한 메뉴로 무사히 여름을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