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부부만의 시간이 늘어나며 그동안 겪지 않아도 되었을 새로운 위기나 갈등에 부딪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전하고 행복한 부부관계 영위를 위해서는 교감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은 건강과 부부관계를 지킬 수 있는 건전한 취미생활, ‘자전거 타기’를 추천합니다.

 

자전거로 함께 지키는 부부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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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Park Avenue of Wayzata

 

최근 들어서 젊은층은 물론 중노년의 부부들이 취미로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무릎 관절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없어 노약자나 여성에게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취미 생활입니다. 무릎에 무게가 실리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면 다리 근육을 기를 수 있고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는 경향이 높아져 다리 근육이 퇴화되기 쉬워집니다. 이럴 경우 더 나이가 들어서는 거동이 불편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힘들다고 무조건 움직이지 않으면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지요. 앞으로 부부의 미래를 생각하며 둘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디가 좋을까? – 자전거로 갈 수 있는 부부나들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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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을 통해 건강은 물론 나누는 이야기들, 함께 보고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며 부부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전거로 세계를!’ 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부부가 함께 장거리 자전거 타기 연습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서울, 경기지역은 자전거길이 활성화되어 있어 부부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도심을 벗어나 장시간 라이딩으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북한강 자전거길은 70.4km 구간을 자랑하며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북한강에서 춘천까지 편도로 약 5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로 지난 2012년 12월 개통 이래, 많은 부부 자전거 여행객들의 주말 라이딩 코스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짧지만 건강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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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 아래와 같은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자전거 코스, 장거리 라이딩 시 주의해야 할 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그리고 자전거 패션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자전거 홈페이지
>> 자전거 문화 포털 사이트

 

행복한 노후란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배고픈 삶보다 ‘외로운 삶’이 더 두려운 것이 아닐까요.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나를 둘러싸고 있는 관계 또한 연장됩니다. 나의 인생의 동반자, 나의 아내, 나의 남편과 생이 끝나는 날까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