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초연에서 관객들의 가슴에 긴 여운을 남긴 바 있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6월, 우리를 다시 찾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푸르덴셜 더클럽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남자의 이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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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기간 | 2013. 06. 18 ~ 2013. 08. 11

장소 | 샤롯데씨어터

출연 |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등

공식 사이트 | http://www.twociti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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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가 주목하는 천재들이 만든, 최고의 걸작

 

ⓒ BOM KOREA

<두 도시 이야기>는 천재적인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는 질 산토리엘로가 작곡, 작사한 음악과 토니어워즈 3회 수상에 빛나는 무대 디자이너 토니 월튼의 웅장한 무대가 어우러진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입니다. 18세기 유럽의 대표적인 두 도시, 런던과 파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웅장한 무대와 공간의 변화를 극명히 나타낸 수려한 조명, 작품의 시대상을 완벽하게 반영한 200여벌의 의상 등 프랑스 혁명의 시대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한데요. 특히 이번 무대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트 제임스 바버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출가의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으로 더욱 섬세하고 밀도 있는 작품이 탄생하리라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찰스 디킨스 소설 원작, 위대한 사랑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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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M KOREA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혼란스러운 시기 사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한 남자의 인생을 다룬 작품입니다. 1859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래, 150여 년간 2억부 이상이 판매된 원작은 세밀한 묘사와 날카로운 시대의식으로 국경 없는 고전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프랑스 귀족사회에 회의를 느끼고 런던으로 건너간 망명 귀족 찰스 다네이, 방탕한 생활에 빠진 변호사 시드니 칼튼, 친절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아름다운 여인 루시 마네뜨.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 속의 세 남녀가 갖가지 사연의 인간 군상들과 얽히고 설키며 풀어내는 스토리가 사뭇 흥미진진합니다.

 

웅장한 음악과 드라마틱한 군무가 만난 역동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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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M KOREA

 

대륙을 오가며 수십 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만큼 무대는 역동적이고 웅장하며, 캐릭터 하나하나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32곡의 음악은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 특히 18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공연 전반에 등장하는 드라마틱한 군무와 함께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해 내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신영숙, 백민정 등 원작의 내러티브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뮤지컬에 맞는 화법을 적절하게 선사할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데요.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음악 속에 펼쳐지는 구원과 사랑의 메시지는 마치 소설을 무대 위에서 읽는 듯한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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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했던 그 어떤 일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인의 행복을 위해 끝내 희생을 자처하는 주인공 시드니 칼튼이 형장에 오르기 전 남긴 대사입니다. 냉소 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한 남자가 사랑으로 인해 가슴이 따뜻한 인간으로 변모하지만, 끝내 안타까운 결말을 맞게 되는 것일까요? 푸르덴셜 더클럽과 함께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