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교차에 적응 잘 하고 계신가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여전히 다소 쌀쌀한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 탓에, 오히려 겨울보다 환절기인 3~4월에 감기 환자가 더 많다고 합니다. 최근처럼 계절이 바뀌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가 크게 소모되며 황사와 각종 바이러스 등 침입자를 막아낼 여력이 없어지는 것이죠. 몸에 적신호가 나타나기 전 미리미리 건강 관리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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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관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섭취입니다. 특히, 하루의 시작을 깨우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는 영양과 간편함을 한 번에 충족시키는 아침식사 대용식 등을 활용하거나, 간식으로 틈틈이 면역력을 보강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영양소는 풍부하고 유당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아 빈속에 마셔도 부담 없는 두유나, 환절기에 좋은 대표적 과일 바나나가 좋은 예입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주며, 항노화 효능을 지닌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환절기 피부미용이나 유해산소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는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채소로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감자,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둘. 충분한 몸 속 수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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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신체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신진대사가 원활토록 하는 것도 환절기 건강을 유지하는 올바른 습관 중 하나입니다.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보리차, 결명자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기관지 점막이 건조하면 감기바이러스 침투가 쉬우므로, 이와 같은 따뜻한 차로 평소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즉각 반응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피부인데요. 건강한 피부의 수분량은 15~30% 정도이지만, 환절기에는 수분함량도가 10% 이하로 떨어지기 쉽습니다. 하루에 1.5리터 이상의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악건성 피부의 경우 평상시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뿌려주는 등의 조치를 병행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셋. 위생 관리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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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큰 일교차에 황사까지 겹치다 보니 천식, 비염, 축농증, 아토피피부염 등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외출 후 반드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손을 씻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미니 사이즈의 새니타이저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도 좋겠습니다. 봄철에는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지니, 음식은 가급적 한 번에 먹을 양만큼만 준비하고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또 에어컨디셔너나 커피 머신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먼지가 쌓이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계절도 바로 지금입니다. 건강한 사용을 위해 이번 주말, 봄맞이 가전제품 청소에 돌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넷. 최적의 실내환경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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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분들, 평소 실내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가 잘 유지해야 기도가 건조해 지지 않아 바이러스 및 세균에 저항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빨래 등을 실내에 걸어 손쉽게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시켜 주는 것도 필요한데요. 춥다고 문을 닫고만 있으면 공기가 탁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 두 번은 환기를 해서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또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서 온도에 따라 벗거나 덧입는 식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 위주로 모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과로와 과음 피하시는 것, 잊지 마시길 당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