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에 취약한 어린아이부터 신체 건강한 군인까지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 때문에 동상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에서 2011년 사이 동상 환자가 4배나 증가했다고 해요. 특히 동상에 가장 많이 걸리는 달은 1월로 전체 환자의 44.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동상에 걸렸을 때 증상과 대처 요령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겨울철 동상의 증상과 원인

동상은 추운 날씨에 노출된 신체 부위가 얼고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동상에 취약한 신체 부위는 우리 몸속에서 심장과 멀리 떨어진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등이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있을 때,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빨갛게 부어오를 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나 저린 듯하다가 감각이 저하되면 동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동상이 심하면 수포가 생기거나 피부가 괴사할 수도 있습니다.

 marg's fingers after the descent of aconcag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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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의 원인은 추운 날씨 속에 야외활동이 오래 지속돼 걸릴 수 있는데요. 특히 야외활동으로 흘린 땀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보온을 위해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땀 흡수율을 떨어뜨려 동상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상에 걸렸을 때 초기 대처법

동상에 걸렸을 때에는 제일 먼저 따뜻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한 후에 담요를 사용해 몸 전체를 감싸줘야 합니다. 동상의 초기 대처 시 주안점을 둘 것은 동상 부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세포 사이의 결빙을 풀어주는 것인데요.  추가 손상을 막기위해 젖은 옷을 입고 있거나, 양말, 장갑 등이 젖어있다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고요. 동상 부위를 너무 뜨겁지 않은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가주면서 물이 식지 않도록 따뜻한 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lutter pour ne pas disparaî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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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부위가 귀나 얼굴일 경우에는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동상 부위에 직접 불을 쫴 따뜻하게 해주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추가적인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금물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동상 부위를 심장보다 약간 높게 해주시고, 20~40분간 담그셨다면 소독된 거즈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한 후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동상을 예방하는 방법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추위로부터 몸을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며, 한 자세를 오랜 시간 취하지 않고 몸을 계속 움직여줘야 합니다. 옷을 여러 겹 입거나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젖은 옷이나 양말, 신발 등은 여벌을 준비해 자주 갈아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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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듯이 두꺼운 양말은 발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동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의 양말을 신으시고요. 2~3시간 간격마다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벼운 마사지로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동상의 증상 및 초기 대처법과 동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동상은 일단 한 번 걸리면 재발할 우려가 크고, 후유증으로 많은 불편을 겪게됩니다.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이 많다면 보온을 충분히 하셔서 동상에 걸리는 일어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푸르덴셜 가족 모두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