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크리스마스나 각종 행사, 모임 등으로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곤 하죠. 하지만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취업 준비나 자녀의 입학 준비처럼 신경 쓸 일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소화 질환과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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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M I S C H E L L E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내외부적인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는 본능 때문이라고 해요. 외부 요인으로는 소음, 악취, 먼지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같은 사회적 요인이 있는데요. 내부 요인은 업무의 압박감이나 경직된 사고처럼 개인의 주관적인 관념에 의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지각력과 기억력을 자극해서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스트레스가 오래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위, 대장 등의 소화 기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 질환 – 과민성대장증후군, 신경성 위염, 위궤양

Stomach Ach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Beni Ishaque Luthor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는 소화기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신경성 위염, 위궤양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배가 아프고 변비나 설사를 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성인의 10~20%가 이 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경성 위염은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식사하고 난 뒤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습니다. 음식물을 소화하는 역할을 하는 위는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데요. 스트레스가 자율 신경계를 자극하면 위 운동이 방해를 받으면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위궤양은 다른 말로 소화성 궤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위장으로 내려오며 소화되는 과정에서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질이 파괴되거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위 또는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는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Spencer Finnley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에는 스트레칭, 복식 호흡법, 약물 요법 이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하여 우울증을 방지해 주는 생선이나 채소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초콜릿을 적절히 섭취할 때도 스트레스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세상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겠죠. 스트레스는 해소하는 것도 좋지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평상시 잘못된 사고방식을 바꾸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없애거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방법들을 참고하여 스트레스에 대처해 보시기 바랄게요.

• 날씨처럼 자신의 능력으로 도저히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 사전에 대비가 가능한 상황들은 능력 한도 내에서 미리 준비한다. 

• 자신을 지나치게 혹사하지 말고 적당한 휴식을 취한다.

•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 새로운 변화들을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나를 위한 긍정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인다. 

• 힘들 때면 기꺼이 친구들이나 가족, 직장 동료 등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 술이나 수면제 등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지금까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소화기 질환 및 스트레스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긍정심리학의 대부로 알려진 셀리그만(Seligman)교수가 했던 말처럼 스트레스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