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 태풍 볼라벤 한반도 상륙

전국에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에 북상하면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고 있는 볼라벤은 중심기압이 935 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48m/s의 초대형 태풍입니다. 

 

5 (2)

제주는 오전 3시에 영향권에 들어섰고 서울은 오후 2시에 태풍 볼라벤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예상 경로와 근접한 제주도,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뿌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위력 피해를 덜 입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겠죠? 그럼, 푸르덴셜스토리와 함께 태풍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초강력 태풍 볼라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3-10-17 03;49;10

 

2003년 한반도를 관통했던 태풍 ‘매미’는 전국적으로 4조 8000억 가량의 재산피해와 11,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기록적인 피해를 입혔는데요, 이번 볼라벤도 국내에 영향을 끼쳤던 태풍들 가운에 3위권 내에 들어갈 정도로 매우 강한 태풍입니다.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데요. 서울시는 금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씩 연장했고 총 96회 증회 운행을 하고 또 서울 지역 초중고도 임시 휴교에 들어 가는 등 비상 대책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자, 그럼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태풍 대비 수칙을 알아 봅니다. 

 

태풍 대비 수칙 

<태풍 오기 전> 

  • TV나 라디오를 수신하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한다.
  •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한다.
  •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 응급 약품, 손전등, 촛불,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한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기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한다.

 

<태풍 경보 발령시>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마시고, 지하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과 붕괴 우려가 있는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않는다.
  •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젖은 신문지, 상자 테이프 등을 창문에 가로 세로로 붙이고 창문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다.
  • 집 안팎의 전기수리를 하지 않는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물이 넘쳐서 흐르는 것을 막는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 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한다.
  • 도로에 있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한다.
  •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과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는다.
  • 정전 때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과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한다.
  • 해안지역에서는 대피선박은 고무타이어 등을 부착하고 타선박과 충돌로 피해가 없도록 로프 등으로 안전지대 결박 해안저지대 주민 경계강화 및 안전지대 대피  
 출처: 소방방재청 

 

태풍 대비 수칙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미리미리 준비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함께 제14호 태풍 덴빈도 한반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이 지나간다고 해도 안심할 순 없습니다. 태풍이 지난 후, 주의해야할 것들은 무엇인지 알아 볼까요? 

 

태풍지나갔다고 안심은 금물! 수인성 전염병을 조심하세요!

태풍으로 인한 재난 및 인명 피해도 문제지만, 이처럼 큰 비 피해가 생기면 각종 수인성 전염병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수인성 전염병이란 오렴된 물을 마시거나 상한 음식물을 먹어서 생기는 이질, 식중독을 비롯해 장티푸스, 콜레라 등과 같이 열, 복통, 구통, 몸살증상과 함께 생기는 설사병을 말합니다. 

수해지역에서는 음식이나 음료수가 이런 오염된 물과 함께 섞일 수 있어 세균 감염으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기 등을 소독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합니다. 특히 식사 전이나 외출 나갔다 돌아왔다면, 손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해를 당하셨다면, 대피하는 과정에서 또는 가재도구를 옮기고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몸을 다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태풍 후, 물은 각종 오염 물질이나, 세균이 많기 때문에 오염된 물에 장시간 작업을 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고 상처가 있는 부분은 즉시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복이나 긴 장화를 착용하면 더욱 좋겠죠? 

지금까지 태퐁 볼라벤의 예상경로와 태풍 피해 대비 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철저한 대비로 피해 없으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