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으로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를 꼽을 수 있는데요. 말을 전달하는 진중한 태도와 목소리, 상대방의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몸짓과 손짓 그리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검은색 터들넥과 청바지까지, 그는 치밀한 준비와 설명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스피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Steve Jobs Speaks At WWDC07
acabe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스피치 실력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하나의 능력이 되어렸습니다. 평소 부끄러움을 잘 타는 자녀 때문에 학교에서 스피치 능력이 떨어져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할까 봐 걱정하시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자녀가 말을 유창하게 잘해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선생님의 관심도 많이 받았으면 하는 것은 모든 엄마의 바람일 텐데요.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자녀의 스피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을 위해 자녀의 스피치 실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말하는 기술! 발표력의 중요성 

 

After dessert, see what happens?
 Carl_C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말을 잘하는 능력, 즉 스피치 능력이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또박또박 자신감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특수목적고와 대학 입학전형 구술면접 등에서 발표력이 중요해지면서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스피치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변화시켜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것의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학교도 변하고 있습니다. 공부만 잘하는 인재는 이제는 경쟁력이 없어진 것이죠. 친구들과의 원만한 의사소통 그리고 공부도 잘하고 있음을 어필해야 하는 자기표현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자녀의 발표 능력은 어느 정도 일까? 

스피치 능력은 발표력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는데요. 아이의 발표 능력을 길러주기에 앞서 발표력이 어느 정도 인지 정확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발표 수준에 따라, 스피치 교육 방법도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녀와 함께 발표력을 점검해 볼까요? 

발표력 자가 진단표 

 1. 토론 수업 때 내 의견이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2. 남이 발표할 때 잘하는지 못하는지 신경을 쓴다.

3. 자신의 생각을 적극 표현하는 편이다. 

4. 발표 준비를 철저히 하는 편이다.

5. 내 발표를 들어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

6. 발표를 잘하려고 방법을 궁리한다.

7. 발표 때 목소리가 크고 떨지 않는다.

8. 발표 시간에 항상 손을 드는 편이다. 

9. 말투는 물론 시선과 감정 처리, 동작에도 신경을 쓴다.

10.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교사에게 즉각 물어보는 편이다.

11. 발표할 때 별로 긴장하지 않는다.

12. 발표 시간이 정해진 경우 시간에 맞게 발표한다.

13. 발표 중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는 편이다.

항상 그렇다(3점), 자주 그렇다(2점), 가끔 그렇다(1점), 전혀 그렇지 않다(0점)

 

26점 이상 발표력이 뛰어나다. 정보 전달, 감정 표현 등의 발표 연습을 통해 발표 능력을 계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음.

13∼25점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글쓰기 연습이나 3분 스피치 연습을 통해 발표 준비 태도와 자신감을 길러야 함.

12점 이하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칭찬과 연습으로 자신감을 충전해야 함.

* 자료 출저: 웅진교육문화연구소

 

자신감 업그레이드 스피치 능력 기르기

자녀의 발표력을 체크해 보셨다면, 이제 자녀의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 볼까요? 

독서로 기본기를 다지자! 

발표와 말하기에 앞서 아이의 생각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독서는책을 읽는 과정에서 분석력ㆍ비판력ㆍ어휘력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엄마와 함께 책 속에 등장인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면, 더욱 좋겠죠? 

책 읽을 때는 또박또박 소리 내서 읽자! 

독서로 기본기를 다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거리를 다양하게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책을 또박또박 소리 내서 읽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책을 읽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 지면, 올바른 호흡법으로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이 안정되어야 편안하게 말하는 습관이 길러집니다. 

토론을 생활화 하자! 

바쁜 일상 때문에 가족이 주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은 밥 먹는 시간이죠? 이때 부모님 대부분은 자녀를 훈계하는 말투로 대화를 이끌죠. 이런 대화 습관은 자녀를 오히려 주눅이 들게 만들어 스피치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자녀가 좋아하는 주제를 정해 가족이 하루에 10분이라도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이런 생활 습관은 자녀의 스피치 능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스피치 능력은 단순히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까지 요구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가정 내 토론 문화는 정말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자녀의 스피치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부터라도 아이의 발표력을 잘 살펴보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