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가까이 계속된 열대야, 새벽에 시청해야 하는 런던올림픽…게다가 여름 휴가까지 다녀온 경우라면 어느 해보다 피곤해 지쳐 있을 당신. 지난 13일 올림픽이 끝난 후 직장인 중 상당수는 온종일 나른하면서 의욕이 떨어지는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을 겁니다. 바닷가나 계곡 등으로 휴가를 다녀온 경우라면 휴가 후유증으로 업무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업무 효율도 오르지 않고요. 

그러나 계획적으로 유지돼 온 일상생활이 흔들린다면 개인적으로 큰 손실! 그래서 푸르덴셜스토리가 평소의 생활습관으로 복귀하기 위한 후유증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A really really bad day

A really really bad day by TheeEri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1단계. 규칙적인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

 대부분의 직장인은 1, 2일이면 생체 리듬이 휴가 전의 상태로 어느 정도 돌아오고 1, 2주면 완전히 회복됩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는 몇 주 동안 극심한 후유증을 앓고 생활에도 지장을 받는데요. 이를 방치하면 만성피로, 우울증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으니 무엇보다 생체 리듬을 회복해야 합니다. 

생체 리듬을 회복하려면 하루 7, 8시간의 수면 시간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그래도 피곤하면 근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에 낮잠을 10분에서 20분 정도 자도록 하세요. 그리고 몸의 피로 회복 능력도 높여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선 하루이틀 정도 소식과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평소 먹던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피로하다고 늦게까지 자거나 장시간 잠을 자는 것은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되고, 본격적인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근무 중 틈날 때 몸을 움직이도록 하고, 점심 식사 후 멀리 돌아서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

2단계. 물 자주 마셔 성대결절 회복하기

 늦은 밤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면서 소리를 질렀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경기를 보는 동안 에어컨을 틀고 있었다면 성대결절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성대가 찬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건조해지는데요. 성대가 건조하면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건조한 상태의 성대를 무리하게 진동시켜 소리를 내면 성대가 붓거나 성대에 굳은 살이 생기는 성대결절이 일어나게 됩니다.

Jogging on a bright November morning

Jogging on a bright November morning by Ed Yourdo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이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까칠하고 잔기침에 말하기조차 어렵지요. 이른바 목소리 냉방병. 성대결절을 회복하려면 당분간 소리지르는 것을 최소화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방을 환기해 습도를 조절하거나 에어컨 필터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3단계. 밝고 생기있는 피부로 돌아가기 

 올림픽 시청에 휴가까지…거울 속의 얼굴을 보고 한숨 푹푹 쉬는 분들 있으시죠?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은 피부세포의 재생을 방해하고 피지 과다분비 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열대야, 여름휴가 때문에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유지됐다면, 이제 흐트러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는 천연 화장품이 효과적인데요.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해 콜라겐층을 강화시켜 탄력을 증가시키고 최상의 유수분 밸런스를 찾아주는 제품으로 피지와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진정효과를 주도록 하세요.

불규칙해진 생활 습관으로 갑작스럽게 뾰루지가 생겼다면 해당 부위만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스팟 전용 제품이 효과적입니다. 오이, 사과 등 천연 성분과 항자극성분이 함유돼 빠른 트러블 진정과 생성 방지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젤 타입을 선택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Stranger #70

Stranger #70 by zubrow 저작자 표시비영리

업무 중 졸음으로 고생한다면? 피로가 누적되면 심한 운동 후 근육통이 오는 것과 같이 목이나 어깨 근육이 뭉치거나 몸이 찌뿌둥해집니다. 이럴 때에는 쿨링 미스트나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해보세요. 업무 중 졸음이 올 때 목 뒤나 어깨 부위에 살짝 뿌리면 오렌지 오일과 레몬껍질 오일이 상쾌함을 안겨준답니다. 퇴근 후에는 근육이 뭉친 부위에 미스트를 뿌린 후 마사지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아직도 온종일 멍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소화도 안되고 미열이 난다면, 졸리고 온몸에서 맥이 빠진다면! 오늘 알려드린 올림픽, 휴가 후유증 극복 3단계로 신체리듬 다시 회복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