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내린 비 때문에 봄나들이 계획 무산된 분들 꽤 있으시죠? 그래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짧게나마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28일 석가탄신일이 주말 뒤로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가 있잖아요. 하지만 5월 황금연휴 여행길도 가족들 안전이 최고라는 건 불변의 진리! 여행길 설레는 마음에 놓치기 쉬운 가족 안전 수칙, 푸르덴셜 스토리와 함께 체크해보세요! 

 

picnic

picnic by smallcap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엄마! 나들이 식중독 조심해야 해요!

이번주에 전국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동 중에 간단하게 먹는 음식들이나 여행지에서 알뜰하게 보내려고 손수 음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가족들이 여행 중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식중독 하면 여름! 생각하시는데 한 통계에 따르면 4~6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이동 중에 쉽게 먹을 수 있어 많이들 준비하는 메뉴인 김밥이나 샐러드, 샌드위치는 여러 재료들이 한꺼번에 사용되어 오염 확률이 높아 상하기 쉬우니 준비하실 때 유의하시고요!

1. 안전한 도시락을 만들려면

· 20초 이상 비누칠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 씻기
· 채소, 과일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 조리하는 음식은 속까지 완전히 익히기
· 재료들과 완성된 음식은 식힌 다음 사용하고, 찬합에 담기

2. 이동 중 안전하게 음식을 보관하려면

· 온도가 높은 자동차 트렁크에 음식 보관 절대 안됨
· 서늘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보관
· 아이스박스도 얼음팩 등으로 낮은 온도 유지에 신경 쓸 것

3. 야외에서 안전하게 음식을 먹으려면

· 집에서 준비한 음식은 가급적 한낮의 기온이 올라가기 전에 먹기 (조리 후 2~3시간 안이 가장 좋다)
· 차에서 장시간 보관한 음식은 먹지 않기
· 식사 전에 손을 씻거나 씻기 어려울 때를 대비한 물수건 준비하기
· 생고기와 구운 고기는 그릇 구분해 담기
· 맨손으로 음식 먹지 않기

 

아빠! 노곤한 날씨, 막히는 길 졸음운전 이렇게 피하세요!

많은 분들이 여행길에 오르는 5월 황금연휴 기간! 날씨가 빛나는 만큼 전국 도로도 몸살이 나는데요. 이 때 볕 좋은 봄 날씨에 막히는 길, 지루한 운전이 계속되게 되면, 찾아오는 졸음 때문에 졸음운전 경계하시는 분들 계실 거에요. 그도 그럴 것이 교통사고의 30%는 졸음운전에서 발생한다고 하네요. 사실 눈이 감기고 졸음이 쏟아진다고 생각될 때 이미 졸음운전이 시작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의 속도로 운전하는 운전자가 약 4~5초간 졸았다면 그 차량은 120m 정도를 무방비 상태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운전자가 무의식 상태인 졸음운전은 충격 직전까지도 제동을 전혀 가하지 않는 특성이 있어 피해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5월 황금연휴 여행길, 졸음운전 피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5분에 한번씩 환기하기

졸음은 산소가 부족해져 생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차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하는데요. 운전석쪽 창문만 여는 것보다 뒷좌석 창문을 열어주면 운전 중에도 외부 공기가 차량 안으로 쉽게 유입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차 안을 시원한 공기로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2. 휴게소 간판이 보이면 ‘무조건’ STOP!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에 가는 것, 커피 한 잔을 하는 것, 차 안에서 먹은 주전부리 쓰레기를 버리느라 움직이는 것 모두가 졸음을 쫓는 방법이 됩니다. 특히 커피나 콜라,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은데요. 그러나 음료수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짧은 시간만 유지되니 과신은 금물입니다.

3. 잠 깨는 스트레칭은 이렇게~

장시간 차에 앉아 있다 보면 다리 근육에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다리나 허벅지 팔 어깨 목 등을 움직이고 쭈욱쭈욱 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데요. 머리 뒤에서 팔꿈치를 잡고 안쪽 방향으로 천천히 당겨 5초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양팔을 번갈아 가며 5회 반복하면 잠을 깨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참지 말고 차라리 조금 자는 게 좋아요. 

잠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환기를 시켜도, 스트레칭을 해도 잠이 몰려온다면?! 더 이상 졸음과 씨름하려 하지 마세요~ ‘5분 먼저 가려다가 50년 먼저 간다’는 교통캠페인의 문구처럼, 이 말을 상기하고 잠깐이라도 편하게 눈을 붙여 졸음운전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5. 조수석에 괜히 조수가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운전석 옆 자리 조수석! 가끔 저는 이 조수석에 앉기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는데요. 왜냐하면 운전자가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수처럼 도와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수석은 운전자가 졸음운전하지 않도록 도와줘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데요. 조수석에 앉았다면 가벼운 대화를 나누거나 마실 것들을 챙겨주며 운전자에게 졸음이 오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자녀들, 안전수칙 외우는 것 잊지 마세요!

여기서 또 즐거운 여행길을 위해 한번 더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여행 이동 중 차량 등에서 아이들에게 꼭 맞는 어린이 전용 안전용품들을 준비하는 겁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을수록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많은 만큼 자동차 안정용품들을 1순위로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일반 안전벨트의 경우 아이들의 작은 키로 급정거 시 목과 얼굴에 감겨 위험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전용 안전벨트를 준비하고, 뒷자리에 앉아 이동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 사이에 자동차 안전바를 설치하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Reese & Hayley Synchronized Crazy Happy Dance!

Reese & Hayley Synchronized Crazy Happy Dance! by Pink Sherbet Photography 저작자 표시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들은 위의 안전수칙들, 자녀분들에게 꼭 알려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아이들이 잘 기억해 놓으면, 행여 안전수칙을 놓친 엄마, 아빠에게 상기시켜줄 테니까요! 그 사랑스러운 잔소리만큼 효과 있는 것이 있을까요? 물론, 안전 제일을 실천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우선이겠지만요.

오늘 준비한 푸르덴셜 스토리는 여기까지입니다. 5월의 푸른 하늘과 기분 좋은 날씨, 가족들과의 행복한 여행길에 오늘 알려드린 안전수칙과 함께 일상에 오래 기억될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봄나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