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 여성이 남성보다 걸릴 위험 높다! 

어머니, 아버지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를 꼽자면 “아이고~다리야~” 라는 소리가 있을법한데요. 한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86%이상이 무릎관절염,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무릎통증과 함께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무릎관절염은3월에서 5월 사이에 진료 환자가 급증한다는 뉴스가 있는데요. 오늘 푸르덴셜 스토리에서는 부모님들을 위한 무릎 건강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릎관절염의 발생 원인은 무더위와 강추위 때 많이 움직이지 않던 신체가 날이 풀리는 봄이 되면서 활동량이 갑자기 증가해 발생한 것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해도 무릎관절을 상하게 한다고 하네요. (특히, 봄철 등산!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남자보다는 여자, 그러니까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께 무릎관절염의 발생 확률이 3배 이상 높은데요. 그 이유는 폐경 이후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고, 이런 변화가 골밀도의 감소로 이어져 관절의 손상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1 (38)

(자료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무릎관절염은 또한, 나이가 들면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지고, 운동할 때나 날이 추우면 심했다가 좋아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무릎 건강을 악화시키기도 쉬운데요. 관절에 약간이라도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서 바로 무릎 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럼 그에 앞서 부모님의 무릎 건강, 간단하게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릎관절염 정도 간단 체크법

▷무릎 주위를 자주 만지고 일어날 때 주위사물을 의지한다. – 무릎관절염 초기로 무릎주위를 자주 주무르고 불편함을 호소한다. 또 앉거나 일어날 때 혼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주위에 책상이나 의자 등을 짚고 일어서는 경우가 잦아진다.

▷오래 걷지 못하고 움직임이 둔하며 자주 주저앉는다. – 무릎관절염 중기에는 움직임에서 파악할 수 있다. 오래 걷기가 매우 불편하고 걷는 속도가 평상시에 비해 눈에 띄게 느려진다. 걷다가 자주 쉴 곳을 찾고 앉기를 원하며 무릎 주위에서 ‘뚜두둑’하는 소리와 통증이 동반된다.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며 다리모양이 휘어진다. – 무릎관절염 말기가 되면 무릎 속에 있는 연골이 대부분 손실된 상태다. 관절과 관절이 걸을 때마다 서로 맞닿고 부딪쳐 통증이 상당하며 뼈가 갈리는 듯한 고통이 따른다. 또 외형적으로도 변화를 일으키는데 육안으로 봐도 구별이 될 정도로 다리모양이 O자형으로 휘게 된다.

무릎 근육 강화가 무릎 관절 건강에 최우선!

무릎관절염이 발생하는 이유 중에는 좌식생활도 한몫 하는데요.쪼그려 앉을 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7~8배에 달할 정도이기 때문에 입식 생활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생활 속에서 침대생활을 유도하고 식탁 사용, 빗자루 대신 청소기, 손 걸레 대신 밀대형 걸레를 사용하도록 권하는 것도 부모님의 무릎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거죠. 처음엔 힘들지 몰라도 습관이 되면 건강한 무릎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을 거에요.

Romance isn't just for teenagers...

Romance isn’t just for teenagers… by Ed Yourdo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 

무릎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 앞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건데요. 무릎을 쭉 편 상태에서 허벅지에 힘을 주어 근육의 저항을 길러주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관절염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므로 규칙적으로 꾸준히 시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누운 자세 또는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관절을 최대한 구부렸다 펴는 것을 반복해본다. 무릎 관절을 구부리려고 힘을 주면서 30초 동안 유지하고 안 펴지는 관절도 같은 방법으로 운동한다.

2. 의자에 걸터앉은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쭉 펴고 반대편 다리로 지긋이 들어 올려서 쭉 펴질 때까지 힘껏 들어 올리고 반대로 한쪽 다리를 구부리면서 반대편 다리로 최대한 구부러질 때까지 힘껏 구부려준다.

3. 양쪽 다리를 곧게 뻗고 앉아 무릎 뒤에 얕은 베개를 받친다. 넓적다리와 무릎에 힘을 줘 무릎을 쫙 편다. 이때 발목과 발가락을 얼굴 쪽으로 당겨주며 10초간 버틴다. 다시 힘을 빼고 3초간 쉬었다가 10초간 힘을 주는 것을 반복한다.

이 외에도 수중에서 하는 에어로빅인 아쿠아로빅은 무릎관절에 체중의 부하가 줄어들고, 약해진 전신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추천하고요.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은 특별한 장소나 기구를 요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계단 오르기와 낮은 안장의 자전거타기는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의하시고요. 운동을 할 때는 운동 후에 통증이 없는 정도까지만 하셔야 한다는 것! 무리하지 마시고, 서서히 꾸준히 운동량을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에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된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및 관절염 등의 만성 질환의 유병율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래 사는 것과 함께 병이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오늘 푸르덴셜 스토리가 전하는 무릎 건강 정보 참고하셔서 건강한 노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