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2PM 준수의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하고 몇 해 전 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씨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급성심근경색은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위험요인과 예방법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때문에 완전히 막혀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고 이 때문에 심장근육이 죽는 질환입니다. 급성심근경색은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 3분의 1은 사망에 이르고 병원 도착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높다는 사실!

104/365 - These are the times we all wish for

104/365 – These are the times we all wish for by bp6316 저작자 표시

그래서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지난 시간 ‘뇌졸중 초기증상과 예방법’편에 이어 심근경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심근경색, 나도 예외일 수 없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은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가족력, 비만, 운동부족, 여성의 폐경 등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요한 위험군은 50~60대 중년 남성.

이들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수록 심근경색의 발병 위험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급성심근경색이 더욱 무서운 이유는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즉 돌연사할 수 있다는 거지요.
일반적으로는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으로 관상동맥 직경의 약 50% 이상이 좋아져야 협심증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약간만 있다 하더라도 심신의 스트레스(유발요인)에 의해 동맥경화반이 갑자기 파열하여 혈전이 생기면 관상동맥의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어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심근경색 환자의 50%에서는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돌연사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 별로 문제없던 사람이 오늘 바로 심근경색이 발병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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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모두 관상동맥 이상으로 심장에 피가 잘 흐르지 않아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인데요. 협심증은 한자 뜻 그대로 관상동맥이 점점 좁아져서 심장에 피가 잘 흐르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하고, 심근경색 역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버려서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정도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두 질환 모두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세를 보이는데요. 협심증의 경우 가슴의 통증이 보통 5분 정도 계속되다가 서서히 괜찮아지지만 심장의 광범위한 부위에 피가 잘 흐르지 않게 되거나 급성심근경색인 경우에는 갑자기 실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에 대처하는 자세 – 심폐소생 알아두세요!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했을 때에는 5~6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보다 시간이 늦을수록 회복이 어려운데요. 119구급차가 도착 시간이나 병원에서 응급조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시간이 5분 이상 소요된다면 심폐소생술이 적절히 시행돼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심근경색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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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1. 도움 및 119신고 요청
환자가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면 바로 주변 사람에게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고 119에 신고를 합니다.
2. 가슴 압박 30회
두 손을 깍지를 끼고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대고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압박합니다. 성인의 경우 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가슴이 5~6cm 정도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압박합니다.
3. 인공호흡 2회 시행
인공호흡을 하기 전에 환자의 턱을 들어 올려 머리를 젖혀서 환자의 기도를 확보합니다.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후에 1초 동안 숨을 불어넣습니다. 이이때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를 정도로 숨을 불어넣었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숨을 불어 놓은 후에는 코와 입을 열어 공기가 배출되도록 합니다.
4.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이후에는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합니다. 주변에 심폐소생술을 도와이줄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번씩 5번 반복 후 교대해서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 적절한 운동과 저염식으로!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면 흉골 아래가 심하게 조이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통증은 가슴뿐 아니라 목, 어깨, 왼쪽 팔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또 호흡곤란과 식은땀이 흐르고 이 같은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한다면 일단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심장근육이 완전히 괴사하기 전, 혈관을 뚫어주어야 하므로 의심이 되는 순간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최선! 항상 주변의 심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큰 병원을 알아두고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급성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적절한 운동, 흡연, 음주 등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심근경색에 좋은 운동은 수영, 자전거, 조깅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인데요. 과격한 운동은 삼가고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당한 양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해졌으니 오늘부터라도 꾸준한 운동 시작해보세요~ 또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같은 위험요인 조절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녹황색 채소, 등푸른 생선, 저염식을 하면 더욱 건강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푸르덴셜 가족 여러분, 이제 심근경색이 왔을 때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셨죠? 잘 기억해두고 있으면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에도 잘 대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과 대비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보험을 선택하실 때에도 암,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중증 질환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