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가족 여러분, 지난 시간에 전해 드린 ‘얼굴형에 맞는 안경 선택법’ 기억하시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남성 구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고급스럽고 센스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 남성 구두 구별법부터 선택 노하우까지 알려 드릴테니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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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338) by Victor1558 저작자 표시

남자의 액세서리 구두, 옷에 맞게 잘 선택해야!

구두는 신고 있는 사람의 패션 감각과 수준을 보여줍니다. ‘어떤 남자가 시간과 장소에 맞는 복장을 갖추는 사람인지 확인해 보고 싶다면 바지 밑단 아래를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죠. 정장과 넥타이를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남자라면, 틀림없이 그날 옷차림의 마무리가 될 구두도 아무거나 신지는 않을 겁니다. 이는 아무리 옷을 잘 입어도 구두가 별로라면 완벽한 룩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인데요. 즉, 세련됐다는 느낌을 주려면 어떤 옷에 어떤 구두를 신을 것인지를 신중하게 생각해 본인의 느낌을 살릴 수 있어야 하는데요.
구두를 옷에 맞게 잘 선택하려면 일단 몇 가지 법칙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캐주얼 복장에는 로퍼를, 정식 예복 차림에는 끈을 매는 레이스업 구두를 신는 것처럼 구두에도 지켜야 할 격식이 있지만 요즘은 이런 격식이 개성 있는 패션에 밀려 점차 희석되는 추세! 그보다 기본적으로 더 주의해야 하는 것을 꼽자면 우선 구두의 청결입니다. 구두는 항상 깨끗해야 하고, 양말은 입고 있는 정장의 색에 맞춰 골라야 하는데요. 또 다리를 움직일 때를 생각해, 바지 밑으로 맨살이 드러나 보이지 않게 목이 긴 양말을 신는 센스를 발휘하셔야겠습니다. 양말의 브랜드가 보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최근 9부나 10부 길이의 바지가 유행하면서 이 같은 격식도 흐려지고 있지만, 정통 정장을 입을 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성 정장 색상 별 구두 선택하는 노하우

구두의 컬러 역시 정장의 색을 고려해 잘 매치해야 하는데요. 남성 정장은 크게 네이비, 블랙, 브라운, 그레이의 4가지 색이 있는데 지금부터 정장 색 별로 어울리는 구두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남성 정장 구두 선택 노하우
네이비 정장
– 구두는 브라운 컬러로 신는 게 좋습니다. 이때 디자인은 좀더 과감해도 좋습니다.

블랙 정장
– 같은 블랙이나, 브라운, 그리고 와인빛이 나는 버건디 컬러의 구두가 어울립니다. 화려한 것 보다 깔끔한 디테일의 디자인이 적당합니다.

그레이 정장
– 브라운과 버건디 컬러가 좋고, 디자인은 어떤 것이든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브라운 정장
– 밝은 갈색인 카멜 컬러의 구두가 좋습니다. 이때는 클래식한 스타일이나 디테일이 화려한 구두 모두 어울립니다.

남성 구두 디자인 형태 알아두면 나만의 스타일 완성 가능!

남성 구두의 디자인 형태도 알아두면 옷을 입을 때 도움이 됩니다. 남성 구두는 디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물론 디테일에 따라 종류가 더 세분화되지만 크게는 끈을 매는 타입의 옥스퍼드 구두와 끈이 없는 슬립온이 있습니다. 그런데 복잡한 건 딱 질색인 분들을 위해 쉽고 간단한 구두 구별법을 알려 드릴게요!

종류

특징

옥스포드(OXFORD)

슈즈

발등 부분에 끈이 달린 정장용 구두로 끈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3
이상 있어야 합니다

플인 토(PLAIN-TOE) –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구두로 끈 외에 아무런 장식이 없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구두1

스트레이트 팁(STRAIGHT
TIP) –
앞 코 부분에 한 줄 띠를 가진 구두로 수트는 물론 턱시도 스타일에도 잘 어울립니다.


구두2

윙 팁(WING
TIP) –
가장 클래식한 형태의 남성구두로 신발 앞쪽의 장식이 날개를 펼친 새와 비슷하다 해서 윙 팁이라 불립니다
.

 

구두3

슬립 온(SLIP-ON) 슈즈

캐주얼 룩에 잘 어울리는 끈이 없는 구두로 발등 가죽이 짧은 형태로 신고 벗기 편한 것이 장점입니다.

로퍼(LOAFER) –
굽이 낮고 발등을 덮는 스타일로 발등 부분에 끈 대신 밴드 형태의 가죽을 덧댄 구두를 말합니다.
로퍼는 모카신을 미국적으로 변형한 형태로 본래 게으름뱅이란 의미를 지녔는데 캐주얼한 옷에 신는 구두로 발등에 덧대어진 가죽이 발을
눌러주고 잡아줘 안정감을 줍니다.

 

구두4

몽크 스트랩(MONK
STRAP) –
발등 부분에 버클을 장식한 스타일을 말하는데 슬립 온 스타일에서 수트와 매치할 수 있는 유일한 구두라는 사실!

 

구두5

태슬 슬립온(TASSEL

SLIP-ON) – 궁전에서 신은 실내용 구두에서 유래한 디자인으로 슬립온 스타일에 태슬(
장식)이 달린 구두를 말합니다.


구두6


남성 구두를 돋보이게 하는 코디법

좋은 구두를 골랐다면 이제 옷과 잘 매치해야 합니다. 구두를 은은히 돋보이게 하려면, 정장의 바지는 슬림하게, 살짝 좁아지는 느낌으로 입는 것이 좋은데요. 또 바지 길이를 구두 등에 닿을락말락 할 정도로 맞춰 줍니다. 버클이나 레이스 같이 디테일이 들어가는 부분을 잘 드러내면 구두가 돋보일 수 있다는 사실! 또 구두의 늘씬한 앞코 부분을 부각하면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세일즈맨 스타일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보다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것! 자칫 유행하는 브랜드나 색상에만 집착하다 보면 본인 스스로 어색한 경우도 생기고 또 본의 아니게 정작 신경 써야 할 디테일을 놓치는 때도 많은데요. 그런 NG 패션이 자신의 스타일로 굳어져 고객에게 옷 입는 센스가 참 없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지도 모릅니다. 결국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비싼 것, 유명한 것,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하고 즐기며 자신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 이제부터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패션 아이템들에 조금만 신경을 써서 스타일도 살리고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