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아이에게 감정코칭 하세요!

새 학기가 시작하려면 이제 2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에 적응하기 바쁠 텐데요. 하지만 ‘잘 못할 것 같은 불안감’과 ‘지나친 관심’ 등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학습의 부담을 안기도 합니다. 2012년 교육제도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과 실용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푸르덴셜스토리에서도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해 드렸었는데요. 자기주도학습은 교육 기본 원칙을 상기시킵니다. 그것은 바로 ‘인성교육’!  인성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지능’을 자극해야 하는데요.

선진국에서는 감정지능과 연관해 ‘공부감성’을 키우는 것을 인성교육의 첫 출발이라고 봅니다. 입학한 학생에게 꿀로 알파벳을 써서 찍어 먹어보게 한다든지, 알파벳 모양 케이크를 먹게 하는 등의 경험으로 앞으로 하케게 될 공부가 재미있고 지식이 얼마나 달콤한지 알려주기 위한 훈련인 셈이지요. 즉,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공부 계기를 만들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공부감성은 공부할 때 느끼는 감정과 정서를 조절하는 것인데 청소년기에 공부감성을 관리하는 것은 좋은 학업성과는 물론 앞으로 살아갈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다는 사실! 푸르덴셜생명 가족분들도 내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싶다면, 겨울방학을 맞아 감정코칭을 시작해보는 것 어떨까요?

감정코칭, 아이의 공부감성을 자극하는 것!

공부감성은 공부할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들을 조절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친구와 싸웠거나 기분이 안 좋아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험들은 공부감성 능력에 따라 공부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요. 공부감성은 공부가 미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는 확신과 자신이 세워둔 공부 목표를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의지가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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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is fun by John-Morgan 저작자 표시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희열과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며 갖는 자신감, 시험이 끝난 후에 다음 시험을 준비하면서 갖는 안정감은 공부감성의 바탕이 되지요.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하는 데에 할애하는 청소년기의 공부감성 관리는 중요합니다. 공부를 통해 인내심과 성취감, 희열, 자신감을 얻는 학생은 삶에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태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시험이라는 평가에 긴장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태도를 보이게 되면서 스스로 학습 의욕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5단계 

인지교육보다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읽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교육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때나 아이의 눈치를 보며 감정코칭에 나설 순 없는 법! 많은 심리학자와 교육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감정 코칭의 5단계를 알아두면 보다 효과적인 감정코칭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감정코칭의 1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읽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을 보낸 부모라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2단계는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보일 때 부모 스스로 ‘저러다 말겠지’ 혹은 ‘나중에 얘기해봐야지’하고 넘어가려고 할 때입니다. 이 때야말로 감정코칭의 적기라는 사실! 아이가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그만큼 누군가의 도움을 원한다는 것으로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고 아이로서는 자신이 겪은 감정에 대한 대처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3단계는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이 단계를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감정코칭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예를 들어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면 “왜?”보다 “네가 학교에 가고 싶지 않구나”라고 아이의 마음을 받아줘야 합니다. 그 후 “왜 가기 싫으니?”라고 우회적으로 물어보면서 아이와의 대화를 끌어가는 것이 요령! ‘네가 말하지 않아도 네 감정을 다 알고 있다’는 식의 태도는 곤란합니다.

4단계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 느낌이 어땠니?”라고 질문하면 아이는 자신의 기분을 충분히 설명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를 듣고 “그건 속상함이라고 해”하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더 편안하게 받아들입니다. 나 혼자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는 데 안도하기 때문이지요. 마지막 단계는 아이와 해결방법을 함께 찾는 것인데요. 해결책을 바로 제시하기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생각해 낸 감정 해결법을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감정행동, 40%만 받아주면 돼요~

감정코칭을 하는 부모의 고민은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마다 어떻게 반응을 할까?’일 겁니다. 정답은 자녀의 모든 감정을 100% 받아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데요. 전체 감정 행동 가운데 40%만 반응해주면 나머지는 아이 스스로 감정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감정코칭은 아이가 부모와 감정을 공감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감정해결력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면 아이 스스로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그 감정을 해결할 것인지 찾게 되는 거지요.

그렇다면 ‘감정코칭은 아이에게 어떤 결과를 만들어줄까’ 궁금하시다고요? 실제로 네 살 때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여덟 살에 이르러 더 높은 읽기 및 수학 점수를 보여줬으며, 심지어 IQ도 더 높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자기 조절이 가능하고 자기감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주의 집중과 학습을 더 잘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화가 났을 때조차도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고 충동 조절을 더 잘하며 불평도 덜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이처럼 감정코칭은 대인관계는 물론 학습 향상, 자신감, 건강, 집중력 등 다방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푸르덴셜생명 가족 여러분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천천히 우리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