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도 일요일, 1월 1일도 일요일. 올해 달력을 보다가 눈물 찔끔 나는 직장인분들 꽤 많을 겁니다. 연차라도 써도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기분이라도 내고 싶지만 상사 눈치 보랴, 일하랴, 휴가는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죠. 하지만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내년에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합한 116일에 총선일과 대선일 이틀이 더해져 올해보다 조금 더 쉰다고 합니다. 하지만 3일 이상 쉴 수 있는 연휴는 석가탄신일과 설, 추석뿐이어서 연차를 붙여 연휴를 만들어야 하는 직장인들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하지만 오늘 푸르덴셜스토리가 알려 드리는 2012년 연차, 베스트 시즌을 알아 두시면 그 고민이 싹~ 사라지실 거에요.
2012년 쉬는 날 116일, 하지만 임시공휴일 2일!
보름 앞으로 다가온 새해. 새 달력을 받아든 직장인은 빨간 날부터 살펴봅니다. 달마다 군데군데 ‘빨간 날’이 눈에 띄지만, ‘황금연휴’나 ‘징검다리 연휴’가 별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휴일이 있으면은 주말하고 같이해서 놀러가기 좋았을 텐데…’ 하며 아쉬워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내년에 쉬는 날은 주 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116일입니다. 4년 만에 가장 쉬는 날이 많았다던 올해와 숫자는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8년(115일)과 2009년(110일)보다는 많은 수준이지요. 그런데 토요일, 일요일과 이어지는 공휴일이 내년엔 5월 28일 석가탄신일 한 번뿐이고, 징검다리 연휴도 목요일인 3.1절과 화요일인 성탄절 두 번뿐입니다. 내년이 올해보다 연휴가 적은 이유는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 같은 빨간 날이 전부 수요일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내년 명절, 귀성길에 나설 사람들은 더욱 실망입니다. 설날 연휴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라 앞에 토요일을 붙여도 나흘, 추석 연휴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사흘이 전부입니다. 다만, 4월 11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이 임시휴일이라 전체 휴일 수가 올해와 같습니다. 해외로, 지방으로 5, 6일씩 떠나진 못해도, 단기 여행이나 도심 안 여가 계획을 짜임새 있게 세우면 내년에도 얼마든지 효율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쉬운 2012년 연휴, 2031년 황금연휴만 기다려야 하나?
이 같은 휴일에 벌써부터 아쉬움을 토로하며 2031년 연휴와 비교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2031년 연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바로 2031년 9월과 10월 달력! 2031년 9월 27일 토요일부터 시작된 연휴는 10월 1일 수요일에 위치한 추석연휴로 이어집니다.
추석 앞뒤로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10월 2일까지 쉬게 되지요. 2031년 10월 3일 금요일은 공휴일인 개천절입니다. 이어 2031년 10월 4일과 5일 주말 휴일이 계속됩니다.
이같은 내용이라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단 2031년 9월 29일 월요일뿐!  이날만 휴일이 보장된다면 최장 9일 연휴가 된다는 사실!
9월 29일 월차 등으로 휴일만 쓸 수 있다면 최장 9일 황금연휴가 되는 2031년 연휴와 대조되는 2012년 빡빡한 연휴…
하지만 이제 더이상 아쉬워하지 마세요~ 아무리 2012년 연휴가 빡빡하다고 휴가만 잘 붙여 쓴다면 알차게 쉴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2012년 연차 베스트 시즌에 대해 알아볼까요?★2012년 연차, 베스트 시즌은?
기간 총 일수 비고
  1월 21일 ~ 1월 29일 9일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뒤 3일만 휴가를 붙이면 총 9일의 장기휴가가 가능해진다.
   3월 1일  ~ 3월 5일 5일 목요일인 삼일절 휴가를 포함에 중간에 낀 금요일과 월요일만 붙여 휴가를 내면 총 5일의 휴가가 가능하다.
9월 29일 ~ 10월 7일 9일 추석 연휴의 시작인 29일 토요일부터 개천절 휴가까지 활용, 10월 2일, 4, 5일, 3일만 휴가를 내면 총 9일간의 장기휴가를 쓸 수  있다.
  12월 22일 ~ 12월 26일 5일 화요일인 성탄절 앞뒤로 2일 휴가만 내면 주말 포함, 총 5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달력

(1월 21일 ~ 1월 29일 – 3일만 휴가를 붙이면 총 9일의 장기휴가 가능)

달력1

          
    (3월 1일  ~ 3월 5일 –  중간에 낀 금요일과 월요일만 붙여 휴가를 내면 총 5일의 휴가가 가능)
달력2

(9월 29일 ~ 10월 7일 –   월 2일, 4, 5일, 3일만 휴가를 내면 총 9일간의 장기휴가 가능)

달력3


(12월 22일 ~ 12월 26일 –  성탄절 앞뒤로 2일 휴가만 내면 주말 포함, 총 5일의 휴가 가능)
푸르덴셜생명 가족 여러분, 저도 2012년 휴일이 올해와 다르지 않아 매우 아쉬운데요. 하지만 효율적으로 휴가를 붙이기만 한다면 장기휴가가 가능하다는 사실! 미리미리 잘 계획하셔서 가족과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