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들면서 이상고온 현상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주초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계속된다고 소식에 아이들의 방한용품을 마련하려는 엄마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특히 아동부츠는 부모가 놓칠 수 없는 우리 아이의 겨울 핫 아이템인데요!

요즘 아동부츠의 종류가 양털부터 패딩부츠, 롱부츠, 스웨이드부츠, 레인부츠 등 아주 다양해지다보니 엄마들은 기능보다는 디자인에 유혹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요즘엔 아이와 커플로 어그부츠를 구매하는 엄마들도 많은데요.가격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예쁜 것만 사려는 엄마의 마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아빠의 세심한 관심이 아닐까 하는데요.디자인보다는 오래 신을 수 있고 관리가 쉬운 신발을 선택하라는 조언이나, 아이 발의 특징에 딱 맞는 아동부츠 선택법에 대해 귀띔해주어 아내가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 어떨까요?그래서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똑똑하게 아동부츠를 선택하는 방법과 아동부츠를 오래 신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 발에 맞는 아동부츠 선택이 가장 중요해요!


아이들 신발은 단순히 더러운 바닥으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하는 도구가 아닌 아이의 발과 다리 모양을 좌우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
가 있습니다. 만약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게 되면 뼈가 변형되고 관절에 무리가 가서 발의 성장은 물론 걸음걸이도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의 신발을 선택할 때는 디자인이 아닌 아이 발의 특징에 맞추어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데요.
먼저 아이의 발 치수에 맞게 골라야 합니다. 아이의 발뒤꿈치에서 발가락 끝까지 자로 잰 치수에 +0.5~1cm 정도 넉넉하게 하면 맞습니다. 아이의 발 볼이 넓다면 +1~2cm 사이즈로 선택하면 되겠죠?

아이들

그리고 아동부츠를 구매할 때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우선 부츠 바닥이 부드러워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발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발에 힘이 부족하므로 딱딱한 부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직접 신겨보고 아이의 발에 맞는 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직접 신겨보고 구매할 때에는 발뒤꿈치와 신발 사이가 조금 남는 치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이들의 발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발 치수보다 약간 여유 있는 치수를 고르는 것이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외피뿐만 아니라 내피가 부드럽고 가벼우며 따뜻하게 제작되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아동부츠, 오래 신는 관리법 노하우


아동부츠는 세탁방법을 제대로 알고 보관해야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휴지나 솔로 문질러 닦거나,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면 바로 망가진다는 사실! 부츠는 대부분 재질이 스웨이드 면으로 되어 있고 안쪽은 양털로 이루어져 있어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면 오랫동안 새것처럼 신을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저렴하게 집에서도 세탁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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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물에 젖었을 때

겨울철에는 기온이 습하고 눈, 비가 잦기 때문에 신발이 하루라도 젖지 않을 때가 없는데요. 특히나 아이들은 눈이 오면 밖에 나가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등 활동이 잦아 신발이 젖거나 더러워지면 신발의 수명이 단축되기 쉽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물세탁을 하면 위험한데요.
스웨이드 특유의 부드러움과 질감이 물에 직접 닿는 순간 사라지고 얼룩투성이 뻣뻣한 신발만 남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젖은 부츠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 뒤 그늘에서 천천히 말려 오염된 부분을 잘 털어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천이나 솔로 살살 털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 헤어드라이어나 햇볕에 말리지 말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해야 합니다.
● 외부와 내부의 물기를 천으로 눌러 없애고, 표면에 묻은 오염물질을 잘 떨어낸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린 후 신발장에 넣어야 한답니다. 
● 통풍이 어려운 부츠 속 습기까지 제거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고 냄새가 심해지지 않는답니다.

② 얼룩이 생겼을 때
부츠에 오물이 묻어서 얼룩이 생겼다면, 자연건조 후 완전히 말랐을 때 스웨이트나 누벅 소재용 지우개를 사용해 얼룩을 살살 지워주면 됩니다. 또한, 솔을 이용하여 문질러 주는 것도 좋은데요. 칫솔 모를 1/3만 남기고 짧게 자른 뒤 사용하면 부츠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탁할 때 오염제거는 잘 제거되지만 기름얼룩 같은 경우는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특히 심하게 스며들어 간 경우에는 제거되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하는데요. 스폰지로 가볍게 문질러서 털어주어야 합니다. 착용 후에 스펀지로 결을 따라서 가볍게 두세 번 전체적으로 문질러 털어 줍니다. 외부에 묻은 먼지도 털리고 잔털도 살아나는 효과가 있겠죠?
③ 냄새 제거할 때
아이들 신발에 무좀균이 득실득실 하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특히, 눈 밭을 걷고 난 후에 축축해진 부츠에선 냄새가 나기 때문에 휘발성이나 통풍이 안 되는 부츠 안 환경으로 인해 냄새가 날아가지 못해 심한 발 냄새로 바뀌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발 냄새를 확실히 없애고 싶다면 우선 생활 속 철저한 관리가 필수랍니다. 

● 아침, 저녁으로 발을 향균 비누를 사용해서 씻은 후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구두용 향수는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를 풍길 수도 있답니다.
● 외출 시 부츠 안에는 스타킹보다 순면 양말을 신어 땀흡수를 용이하게 하여 세균이 생길 여지를 주지 않게 하세요.
● 실내에 들어갔을 때에는 부츠 대신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나 슬리퍼로 갈아 신게 하여 부츠 신은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 후에는 부츠 속을 드라이어로 살짝 말리세요. 신문지를 뭉쳐 발 부분을 채워 놓으면 신발도 건조되고 발 냄새도 어느 정도 사라지게 할 수 있답니다.
★아동부츠 오래 신는 Tip
1. 전문세탁소에 맡겨 1년에 한 번 정도 세탁해주세요.
2. 오염을 제거할 때 젖은 수건이 헝겊 등으로 너무 세게 문지르게 되면 고유 색상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아동부츠는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4. 드라이기를 통해 말리지 마세요~
5. 음료 등의 얼룩이 졌을 때 즉시 또는 하루 안에 제거하세요.
6. 처음 구매 후 착용 전에 전용 보호 스프레이를 뿌리세요.
아이가 신는 아동부츠, 무엇보다 편해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이나 좀 더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아동부츠도 좋지만 아이의 발에 편한 지, 오래 신을 수 있는 지 등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현명하게 구매해서 올 겨울만큼은 우리 아이의 발 건강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