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보온성, 가격까지 저렴한 웜비즈룩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길거리엔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로 온몸을 꽁꽁 싸맨 세일즈맨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옷을 두껍게만 입으면 몸이 둔해져서 불편할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도 답답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최근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스마트한 옷차림! 뛰어난 웜비즈룩과 아이템이 뜨고 있습니다. 여름철 쿨비즈 룩의 인기가 겨울철 웜비즈 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직업의 특성상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세일즈맨이라면 두꺼운 아이템 하나를 착용하는 것보다는 겹겹이 레이어드하는 것이 큰 일교차에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한 팁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웜비즈(Warm biz)는 실내에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이 뛰어난 패션 상품을 입자는 운동으로 지난 2005년 일본 환경청을 중심으로 시작됐습니다. 일본에선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문에 전력난으로 여름철 냉방이 어려워지자 시원하고 간편한 쿨비즈(Cool-biz)가 인기를 끌었는데 계절이 바뀌고 난방이 걱정되면서 이번엔 웜비즈가 뜨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지난 시간에 전해 드린 ‘남자 와이셔츠 체형별 코디법’에 이어 세일즈맨이 추위로부터 몸도 보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보여줄 수 있는 웜비즈룩 아이템과 스타일링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일즈맨 웜비즈 스타일링 팁 ① 스마트한 이너 아이템 선택 노하우

웜비즈 스타일링은 두껍지 않아도 온도를 높여주는 스마트한 이너 아이템 활용이 포인트입니다. 먼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재가 중요한데요.

이너의 경우 최근 원사 자체에 발열기능이 있는 기능성 소재의 아이템이 주목받는 추세입니다. 특히 발열 셔츠나 니트, 카디건 등의 활용이 두드러지며,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는 내구성이 강한 동시에 촉감이 부드러워 이너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기본 중의 기본! 셔츠를 선택할 때처럼 원단과 재질을 꼼꼼히 살펴보고 보온성이 뛰어난 이너를 선택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기에 딥레드, 브라운, 카키, 딥그레이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색상의 뉴 어스 컬러를 활용한 셔츠에 톤 다운된 아우터를 매치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욱 쌀쌀해진다면 가벼운 느낌의 아우터와 보온을 높인 울 소재의 팬츠를 착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머플러, 장갑 등의 멋스러운 아이템 활용만으로도 따뜻하고 멋스러운 웜비즈룩을 선보일 수 있답니다. 

★푸르덴셜스토리의 추천 포스팅!

블로거 강현맘님이 들려주는 내의도 패션시대, 보온과 패션을 한번에 해결한 이너웨어 후기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smkim55/80096919409 

 

세일즈맨 웜비즈 스타일링 팁 ② 스마트한 아우터 선택 노하우

다가올 겨울, 세일즈맨을 든든히 보좌할 아우터 선택 또한 웜비즈 스타일링에서 중요한 부분인데요. 타고난 멋스러움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클래식 코트에서 오피스 룩을 포함한 거의 모든 스타일을 품어내는 더플 코트까지! 지금부터 클래식하고 멋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아우터 선택 노하우를 준비하였으니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코트

· 신사의 상징으로 통하는 체스트필드 코트

– 체스트필드 코트의 어원은 빅토리안 시대에 패션 감각이 남달랐던 체스트필더라는 귀족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코트로 알려졌으며 수트 재킷의 원형이 프록 코트에서 비롯되었고 무릎 위 정도의 길이에 모직소재를 사용하고 한쪽에 두 개, 다른 한쪽에 한 개, 가슴에 행커치프 주머니까지 총 4개의 주머니로 구성된 것이 원래의 형태인데요. 허리선이 살짝 들어가 멋스럽게 몸을 감싸는 실루엣이 세일즈맨의 웜비즈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할 겁니다.

· 클래식한 스타일 연출엔 피코트
 – 무릎까지 내려오는 아우터는 선호하지 않는 이들이 반기는 피코트는 더블 브레스티드로 길이가 짧은 스포티한 코트를 일컫습니다. 배 위에서 부는 바람을 막아주었던 큰 칼라와, 양쪽 옆 주머니 위에 머프 포켓이 달려 보온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이니 서늘한 계절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입니다. 피코트의 또 다른 장점은 어떤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 모범적이면서도 지적인 분위기, 더플 코트
– 더플 코트를 입은 남자에겐 모범적이면서도 지적인 분위기가 묻어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입어온 역사가 주는 친숙함 외에도 뛰어난 보온성, 높은 실용성이 더플 코트의 장점인데요. 수트 위에 더플 코트를 입은 채로 겨울 맨해튼 거리를 지나는 멋진 세일즈맨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더플 코트가 코튼 셔츠, 치노 팬츠에만 어울릴 거란 편견은 버리세요~ 지나치게 클래식하게 다가오는 체스트필드 코트나 너무 빈번하게 등장하는 피코트를 벗어날 대안이 필요하다면 이 아이템이 제격이랍니다.

세일즈맨의 클래식한 웜비즈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입니다. 특히 아우터는 어깨 사이즈에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어깨가 너무 크면 품위가 떨어져 보이며 어깨를 조이는 사이즈는 빈곤해 보이는 분위기를 풍기니 반드시 입어본 뒤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트와 같은 아우터 고를 때라면 사이즈와 더불어 소재에도 민감해져야 합니다.
코트의 품위를 더해줄 캐시미어, 모직 혼방, 알파카 같은 소재로 꼼꼼히 살펴 선택하는 것이 오랫동안 함께할 아우터를 고르는 포인트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세일즈맨 웜비즈 스타일링 팁 ③ 노출 부위가 큰 목 보호하는 노하우

 겉옷과 속의 옷을 따뜻하게 입어도 추위를 느낀다면 목을 따뜻하게 해주어 체온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웜비즈 스타일링의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팅이 많이 있는 날에 고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목이 붓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머플러입니다.

 목은 노출 부위가 크고 온도에 민감해서 목을 가려주고 감싸주는 것만으로도 보온효과를 크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세일즈맨의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효과 만점의 아이템이랍니다. 하지만 세일즈맨이라면 지나치게 밝고 화려한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머플러를 고를 때 코트의 색상이 들어간 두세 가지 스트라이프를 하면 단조로움을 피하는 동시에 깔끔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상·하의 모두 어두운 계통이고 패턴도 없는 경우라면 다소 화려한 느낌의 체크무늬 머플러를 하면, 단조로움을 피하면서 세련되게 보이기도 하겠죠? 

머플러는 색상과 재질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지만, 매듭법도 아주 다양합니다. 조금만 세심하게 신경 쓴다면 머플러 웜비즈 스타일링으로 돋보일 수 있으니 그림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스카프

① 한쪽은 짧게 다른 한쪽은 길게 맨다.

② 긴 쪽으로 목을 감아 돼지 꼬리 모양을 만든다.

③ 감지 않은 쪽의 목도리를 돼지 꼬리의 원 안으로 공간을 두고 넣는다

④ 공간이 생긴 곳으로 목을 감은 목도리 쪽을 교차하듯 넣어서 당긴다.

지금까지 세일즈맨을 위한 웜비즈 스타일링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만 세심히 자신의 계절별 스타일링에 신경 쓰고 노력한다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신뢰감 있는 이미지 연출에도 성공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 전문가적인 이미지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가는 세일즈맨이 되시기 바라며 푸르덴셜스토리는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