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00세 시대, 노후대책 재점검 필요

얼마 전 택시를 타고 가는데 운전기사분의 나이가 상당히 많아 보이셨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여러 가지 물어보았는데요. 언제부터 이 일을 하셨는지, 평소 건강은 어떠신지 등등. 놀라운 것은 그분의 올해 나이가 80세라는 것이었습니다. 50세부터 택시를 운전하셨으니 지금까지 30년 동안 이 일을 하신 셈인데요. 더구나 그분은 주말에 봉사활동도 다니실 정도로 건강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주위에 이런 분들이 드물지 않지요? 저의 아버지만 해도 올해 60세가 되셨는데 여전히 설악산 대청봉을 등반하실 정도로 건강상태가 양호합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는 게 느껴지시나요?

그러나 오래 사는 것이 반드시 축복인 것만은 아닙니다.

잘 준비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괴로움의 연장일 수도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55~65세의 기간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후반 인생의 그림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55~65세 기간은 국가나 기업 등 사회에서의 경제적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직장에서 퇴직했는데, 국민연금은 60~65세부터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어렵지요. 설령 살고 있는 집을 활용하여 주택연금을 받는다고 해도 부부 모두 60세가 넘어야 합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면 난감해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시기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베이비부머, 재취업으로 수입 올리는 방법 찾아야! 

100세 시대에서는 정년퇴직 전에 모든 노후생활비를 준비해놓기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 시스템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55~65세 기간의 생활비를 마련해놓고, 재취업 등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일을 찾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는 것과 전혀 새롭지만 그동안 꿈꿔왔던,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는 것이지요. 재취업이 막연하게만 느껴진다고요?

그렇다면 먼저 시 구청의 교육프로그램과 복지기관, 지역 문화원, 사회기관에 개설된 아카데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세요~

보통 재취업을 할 생각을 하면 사회적인 평판을 중요시하는데 이보다 스스로에 대한 긍지와 소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 현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은퇴 후에도 보람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현역시절부터 미리미리 준비해 긴 후반 인생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은퇴 후에도 취미가 아닌 일을 하며 지내야 의미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거지요.

그래서 오늘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방안, 재취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2의 삶을 향한 도전과 성공! 시니어창업스쿨

베이비부머세대의 불안정한 직장, 보장되어 있지 않은 미래. 많은 사람이 창업을 고려하는 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창업이라는 것은 변수가 많아 창업 1년 만에 회사 대부분이 문을 닫을 정도로 위험부담이 큰데요. 또한 대부분의 창업이 대출이나 퇴직금 등으로 이루어져 한 번의 실패로 재기 불능의 상태에 이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 지금의 창업 현실입니다.

인생의 중요 변곡점이 되는 창업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며 교육이 이루어지더라도 사후관리까지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사후관리까지 문제없는 시니어창업스쿨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시니어창업스쿨은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은퇴 시니어들에게 창업 준비부터 조기정착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
중소기업청이 KT와 카이스트, 한국소호진흥협회 등 전국 25곳을 시니어창업스쿨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는데요. 올해는 시니어에게 유망한 창업업종을 중심으로 4,200명에게 현장실습과 개별코칭 등 실전형 창업교육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100세시대

(사진 출처: 소상공인진흥원)

시니어창업스쿨은 교육생을 모집해 석 달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창업자금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과 연계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시니어 창업지원은 은퇴한 시니어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한 예로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의 시니어창업스쿨은 시니어(만 40세 이상)를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 교육과정인 제2・3・4기‘시니어창업스쿨’의 경영컨설팅 수강생을 모집 중인데요.

퇴직자와 직장인 등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 교육과정으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퇴직(예정)자의 경력ㆍ전문성ㆍ관심사 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시니어의 실제 창업 과정 및 경영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응시자격은 만 40세 이상으로 기업 및 기관경력 10년 이상이면 퇴직자 및 직장인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니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꼭 참여해보세요!또한 시니어창업스쿨은 90%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본인부담금 10%원만 내면 심화 및 실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인데요. 시니어넷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교육신청을 하면 기회가 주어지니 전혀 어렵지 않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창업 기회 제공하는 시니어비즈플라자

두 번째로 1인 창조기업! 시니어비즈플라자를 소개합니다. 시니어비즈플라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려는 시민에게 일정 기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해주며 시니어 층에게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창˙취업을 준비하는 시니어를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대상은 만 40세 이상인 전문경력을 보유한 시니어입니다. 이용대상은 창·취업상담, 멘토링 등 전문가 자문부터 커뮤니티 모임장소 및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지원, 세미나 및 교육지원, 시니어의 경제활동(창업,취업,진로 등)에 관련된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시니어비즈플라자는 식품과 디자인,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반도체 부품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자를 배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비즈플라자 이용방법(비즈플라자에서 회원가입 후, 회원카드 발급)

비즈플라자 방문 -> 시니어넷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 -> 출입카드 발급 -> 서비스 이용

교육과정

 (사진 출처: 소상공인진흥원)
 
현재 서울,경기,부산, 대구에 총 7개의 시니어비즈플라자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하여 가까운 곳을 찾아 문을 두드려보세요~

★푸르덴셜스토리의 추천 포스팅!
블로그 예티님이 다녀온 수원 시니어비즈플라자가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http://skystar4020.blog.me/90120656341

 

시니어직업훈련센터에서 인생 2모작을 꿈꾼다!

경기도 성남시가 진행하고 있는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인생 2모작을 꿈꾸는 중장년층이 몰려 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성남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 설치한 ‘성남시니어직업훈련센터’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1천139명이 수료했다고 10일 밝혔는데요. 수료생 중 71% 810명이 타일 기능사, 보일러취급 기능사, 온수온돌 기능사, 전기 기능사, 도배 기능사 등 국가 기능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8%가 취업에 성공해 새로운 인생을 걷고 있는데요.
시니어직업훈련센터는 성남시가 40세 이상의 실직 가장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폴리텍대학에 위탁 운영하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입니다.
2008년부터 40~60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통문양ㆍ타일, 보일러, 내선 전기공사, 도배 등 4개 직종의 직업 훈련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수료생은 중소 건설사 대표, 대기업 직원, 자영업자 등 출신이 다양한데요.
시니어직업훈련센터는 교육기간 훈련수당(월 24만 원)을 지급하고 훈련과정 수료 이후 6개월 이내 같은 업종에 취업하면 40만 원의 취업 수당도 지원합니다!
참고로 성남시는 일자리센터의 구직상담, 19데이 행사(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19일 진행하는 구인구직 프로그램)의 맞춤형 취업 서비스 등을 통해 직장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최고의 노후대책은 목돈보다 재취업 준비!

55~65세 시기는 기업 또는 사회의 도움 없이 진정한 독립을 이뤄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쉽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위축되지 말고 어깨를 펴세요! 지금의 50, 60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건강하고 가능성이 많은 세대입니다. 오늘부터라도 현재 하고 있는 일 혹은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재취업에 한 발을 내딛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