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가족 여러분, 가을을 맞아 사진 출사 나서시는 아빠분들 많으시죠? 솔직히 정말 마음먹고 가을 출사를 가려면 매력적인 카메라와 장비들부터 챙기실 텐데요. “사진 잘 나오는 좋은 카메라를 사야지.”, “이번엔 어떤 장비를 살까?’ 하는 마음이 앞서는 아빠분들! 올가을엔 사진관에서 찍는 딱딱한 모습이 아닌 아빠가 사진작가가 되어 우리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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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진 촬영의 재미에 빠지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가는 걸 즐기시겠지만, 개인적인 욕심은 조금 제쳐놓고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가서 멋진 가족사진을 남겨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다양한 표정들도 담아보고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도 실컷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면 혼자 외롭게 출사를 나서는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한 시간이 될 겁니다!

푸르덴셜스토리에서는 지난 시간 ‘아이 사진 찍기에 좋은 카메라’편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가을 풍경을 배경삼아 멋진 가족사진을 찍는 데 필요한 촬영 노하우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의 주제는 가족! ‘빛’을 활용해 찍어보세요!

 
아름답게 물든 단풍으로 괜히 마음마저 설레는 가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면 멋진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고 싶어지는데요. 빛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사실! 화사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순광(정면광)을 이용해보세요~ 순광 촬영은 사진을 찍는 사람이 빛을 등지고 찍는 방법인데요. 이때 배경과 인물은 빛을 받아 화사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평면적이고 밋밋한 사진이 되기도 합니다.
화사함도 좋지만 인물의 입체적인 움직임을 원한다면 사광을 이용해보세요. 사광은 피사체의 옆과 정면 사이 각도에서 비추는 빛으로, 그림자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인물 사진을 좀 더 자연스럽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게다가 청명한 가을 하늘을 표현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4-5시 이후가 가장 빛을 잘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니 시간에 맞춰서 상황에 맞는 빛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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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주제라면 단풍과 주변 풍경은 부제쯤 되겠죠? 인물이 어떤 표정과 포즈, 상황을 연출하느냐에 따라 가족사진의 느낌이 결정됩니다. 그렇지만 카메라가 어색한 가족이라면 너무 카메라를 의식해 정면을 본다거나, 어색하게 웃어 보인다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최대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좀 더 자연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담고 싶다면 스킨십을 유도해보세요~ 아이와 엄마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던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가족 간의 친근한 관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아빠가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작가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연출을 통해 멋진 가족사진을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푸르덴셜스토리의 추천 포스팅!
블로거 지루박멸연구센타님가 말하는 촬영팁, ‘빛 이해하기’
바로가기: http://woosra.com/30117733185

다양한 구도로 생동감 있는 가족의 모습을 담아보세요!


그동안 풍경을 바탕으로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인물을 중앙에 있게 하고 촬영한 적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피사체가 정 중앙에 있으면 밋밋하고 재미없는 사진이 되기 쉽답니다. 풍경 사진의 구도는 무궁무진하므로, 가끔은 교과서적인 틀에서 벗어나 높은 곳에 올라가 좀 더 생동감 있는 가족의 모습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에서 구도는 느낌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랍니다. 잘못된 구도는 좋지 않은 사진으로 이어지며 가운데 수평 구도에 일반적인 사진을 찍는다면 평범한 사진으로 전향하기 쉬운데요. 배경을 구도처리 하거나 인물배치를 적절하게 하여 멋진 사진을 유도하는 것 또한 촬영자의 몫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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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중앙 집중, 대각선, 수직, 터널 구도)

자, 그렇다면 사진의 구도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인물에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중앙 집중(원근감) 구도, 원정적인 미를 연출하고 싶다면 수평선(정적) 구도, 동적 감정을 주며 활동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는 대각선(사선) 구도, 변화가 있는 구도로 율동감과 리듬감을 주고 싶다면 곡선 구도, 조형의 미를 강조하고 싶을 때에는 수직 구도, 시선을  중앙으로 모아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하고 싶을 때는 터널(원) 구도를 활용해 보세요. 만약 이러한 전문적인 구도에 맞춰 찍기 어려우시다면, 인물을 두고 아래에서 찍어보고, 위에서도 찍어보는 등 다양한 앵글과 화면 구성을 찾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가족사진, 여백의 미를 살리세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으시다고요? 하지만, 때로는 그러한 욕심을 과감히 앵글로 잘라낼 줄 아는 과감성도 가져야 합니다. 여백은 사진 속에서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하나의 훌륭한 구성요소이자, 생각할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만약 멋진 피사체가 돋보이도록 접사하여 표현한다면, 디테일은 선명하겠지만, 미적이라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겠죠? 이렇듯 여백을 사용한 사진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족사진을 찍어보세요.
이러한 여백은 가족사진에 빈 공간을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도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백을 많이 주게 되면, 오히려 공간이 허전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여백을 잘 활용하여 깔끔하면서도 인물이 돋보이도록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꽉 찬 풍경보다는 여백의 오묘한 맛으로 가을 풍경과 하나가 된 가족의 모습을 멋지게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
풍경과 인물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설정법
1. 촬영모드
-P모드를 활용하면, 상황에 맞는 세팅이 손쉽답니다.
2. ISO 설정
– 날씨가 좋으면 100, 흐리면 200~400가 좋습니다.
3. 화이트 밸런스
-Auto에 설정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4. 초점조절
-AF, M 모드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AF가 편리합니다.
5. 렌즈
-광각렌즈로 넓은 풍경을 담고, 망원렌즈로 부분을 클로즈업하면 됩니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서울사진축제에 참여해보세요!

멋지게 찍은 사진, 혼자만 갖고 있기엔 아깝다고요? 그렇다면 2011서울사진축제에 참여해보세요!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2011 서울 사진 축제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오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 공모전과 포토리뷰전이 있는데요. 포토리뷰전에서는 사진가, 시민사진가, 포토리뷰전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전문가의 리뷰를 받을 기회를 준답니다. 사진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사진을 널리 알리고 평가받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서울 사진 축제에 꼭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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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 풍경을 바탕으로 가족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그 어떤 기술도 아닌 사진을 촬영할 때의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만 있다면 조금 서툴러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장 멋진 가족사진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