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 요즘 공부는 제쳐놓고 게임만 한다고요? 알찬 여름캠프와 가족여행 등 짧기만 한 40일 동안의 방학을 위해 계획해놓은 일은 많은데 컴퓨터 게임에 빠져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 아이 때문에 엄마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이가 컴퓨터를 좋아한다면 대부분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는 왜 그 게임이 좋은지를 탐색해서 그 욕구를 전환해주는 대안 활동을 통해 몰입의 정도를 줄이고 아이가 가진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데요.
흥미롭고 교육적이기도 한 다큐멘터리를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 TV 보는 것 정말 좋아하죠? 한번 집중하면 TV에 빠져들어 갈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혼자 보게 하지 말고 엄마, 아빠가 같이 교육용 다큐멘터리를 시청해보세요~ 아니면 계속 틀어놓고 아이의 관심을 유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Special Edition Sunday Experiment Features Hubble by NASA Goddard Photo and Video 저작자 표시
그래서 오늘은 여름방학에 우리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교육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시간에 맞춰 아이와 함께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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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TV를 보고, 휴대전화로 친구들과 통화를 하고, 차를 타고 학교에 가는 우리 아이의 일상.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지만 그 곳곳에는 과학이 만들어낸 놀라운 발명품과 기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학다큐멘터리 ‘원더풀 사이언스’에서는 우리 생활에 알게 모르게 숨 쉬고 있는 흥미진진한 과학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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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는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 일반성인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된 과학다큐멘터리인데요.

흔히 생각하는 어렵고 지루한 과학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및 세계의 불가사의한 과학 현상, 과학사적인 발견, 첨단과학 등을 과학적 원리와 현상의 재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봅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 과학을 배우는 학생, 과학이 어렵고 낯선 사람들을 놀라운 과학, 재밌는 과학,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원더풀 사이언스’, 한번 보면 우리 아이가 눈을 뗄 수 없을 거에요~

올여름,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TV로 접하면서 아이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해보세요! ‘원더풀 사이언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되니 우리 아이와 함께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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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다큐멘터리의 대명사 ‘동물의 왕국’ 하면 우리 아이들 엄청 좋아하죠? 아프리카의 초원지대는 물론, 극지방과 사막 등 세계 곳곳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총망라하는 ‘동물의 왕국’! 아이들에게는 주옥같은 교육자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동물원을 가지 않아도 생생한 대자연의 세계를 통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시청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다큐멘터리로서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부모에게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청량제로서의 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현재 KBS에서 주말 오후에 방송되고 있는 ‘동물의 왕국’외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물 대탐험 ‘新 동물의 왕국’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콩고의 괴물물고기, 생존의 법칙: 힘의 균형 등 알찬 구성으로 신기한 동물의 세계를 생생한 화면으로 보여줄 ‘新 동물의 왕국’!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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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는 자기만의 꿈을 꾸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휴먼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에 사는 초등학생,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12살 소녀 등 순수한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보여줌으로써 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어테스트를 하려는 아빠 때문에 반항심을 갖게 된 두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모와 아이의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주지요. 이처럼 ‘내마음의 크레파스’는

부모에게는 자녀들의 고민과 꿈과 생각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내마음의 크레파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하는데요~ 이 성장다큐를 통해 부모는 그동안 아이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고 우리 아이는 또래 친구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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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춰 봐야 하는 다큐멘터리가 부담이라면 DVD로 교육 다큐멘터리를 시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션스’는 약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100여 종에 달하는 바다 생물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인데요. 바다란 무엇인가 하는 손자의 질문에 할아버지가 대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봐왔던 자연 다큐멘터리의 상투적인 전개를 버리고 생명체의 무한한 신비감을 부각하며 환경보존에 대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의지를 심어주는데요.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인 집단행진을 하는 수백만 마리의 거미게들, 사람만 한 크기의 거대 해파리,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되는 리본장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생물들의 매혹적인 삶을 비추는 한편 잔인한 인간의 포획과 오염되어가는 바다환경을 대조하면서 생물들의 멸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오션스를 통해 우리 아이가 환경문제는 무엇인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일, 아주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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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는 한반도 공룡의 세계를 재현한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은 8천만 년 전 백악기 시대에 한반도를 누비던 공룡들의 모습을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3D 영상으로 재현해냈습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작된 공룡 다큐멘터리로 순수 국내 CG 기술로 만들어냈는데요. 공룡 숲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의 일생을 통해 백악기 공룡의 생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함으로써 공룡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상력과 이야기가 가미된 구성을 통해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니, 교육 다큐멘터리로 딱이겠죠?^^

다큐멘터리라고 해서 딱딱한 내용만을 생각하셨다고요? 일단 우리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하니 다양한 주제들의 다큐멘터리를 접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매주 챙겨보면서 과학, 동물, 또래들의 이야기를 같이 해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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