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은 키스데이(Kiss Day)입니다. 그동안의 마음을 달콤한 키스로 전하는 날, 키스데이의 핵심은 정녕 ‘키스’겠지요! 그것도 로맨틱한 키스!! 사랑을 충~저언! 해주겠죠? 
‘키스데이’는 매월 ’14일’ 있는 ‘oo데이’ 중 하나로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며 입맞춤을 나누는 날입니다. 키스의 유래는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사랑과 존경, 친밀감의 표시는 틀림없습니다. 키스는 키스하는 신체 부위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른데 이마는 지식과 교양에 대한 존중이며, 손등은 존경과 애정, 뺨은 상대방이 사랑스럽다는 표시이며 입술은 사랑한다는 표시라고 하네요~
키스데이를 빙자해 그동안 해오지 못한 고백을 하거나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은 일찍 찾아올 장마를 산뜻한 기분으로 맞이하는 힘을 줄 수 있게요.

우선 6월 14일이 평일인지라 데이트 코스 잡는 일이 쉽지는 않으실 텐데요. 저녁 시간에 데이트가 이루어지는 만큼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도 가능하고, 장소를 빠져나와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멋진 야경으로 로맨틱함까지 더하는 곳으로 키스데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합니다.

저절로 로맨틱해지는 N서울타워
아주 고전적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드라마나 쇼프로 등에서 로맨틱함을 더하는 데이트 코스로 많이 나오는서울의 꽃 N서울 타워입니다. 외관을 화려한 조명으로 꾸미는 것은 물론이고 전망대 어디에서든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데요. 꼭 전망대를 이용하지 않아도 야외에 설치된 루프 테라스를 이용하면 한강의 야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고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남산

(사진 설명: N서울타워 야경
 
젊은 연인들뿐 아니라 부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기에도 좋은 데이트 장소이니 한번 들려보세요. 거기에 전망대 내에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까지 예약하시면 멋진 저녁 식사까지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푸드코트에서는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용료는 왕복 6천 3백 원입니다.
분위기 있는 수상 레스토랑, 한강 프라디아
남산이 아니라면 한강 변은 어떨까요? 6월의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이미 데이트 명소이기도 한 프라디아를 소개합니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있는 프라디아에는 특히 3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는 레스토랑 디아가 있는데요. 꼭 한강 위에 떠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한강

거기에 저녁이 되면 한강 변의 불빛과 강변북로의 조명으로 황홀함을 더하는데요. 이런 분위기에 와인 한잔까지 곁들인다면 키스데이를 빌미로 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최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스타 등은 15,000원대, 디너세트는 50,000원대이니 참고하시고요. 창가 자리 미리 예약해두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낭만 가득, 한강 유람선 데이트
남산의 케이블카에 맞서는 한강의 유람선 데이트도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고, 초여름 밤의 정취를 함께하기에 그만이죠. 테마에 따라 일반 유람선 외에도 라이브, 마술, 바비큐 유람선이 있습니다. 가격도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승선료는 1인당 11,000~15,000원 정도 이구요. 테마 유람 중 뷔페유람선은 저녁 식사와 함께 라이브 공연까지 곁들여 성인 1인당 6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유람선

탑승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코스나 테마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유람선은 코스 역시 편도로 끊으시거나 회항 등 선택이 가능하고요. 상암, 여의도, 뚝섬, 잠실 등 선착장도 여러 곳에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예약하시면 더 즐거운 데이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키스를 가장 힘세고 위대한 도둑이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키스를 남녀 간 사랑의 징표이며 배려라고 표현했지요. 오늘 하루가 가기 전에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사랑은 표현해야 알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오늘만큼은 망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