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것은, 사람이 무언가 소중한 것이 생기면 무의식중에 지켜주고 싶은 생각이 나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새 스마트폰을 샀을 때 씌우는 스킨, 새 차를 뽑았을 때 하는 유리막 코팅, 새 옷을 샀을 때 굳이 씌우는 세탁소 비닐 등등…
보험과 관련해서도 많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소중한 아이가 생겼을 때가 보험 생각이 제일 많이 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털끝 하나 잘못된 일이 생기면 안 되겠는 건 물론이고, 만약 그런 일이 생겨도 바로바로 해결하고 싶은 게 모든 부모님의 마음이겠죠?
내 아이가 일찍부터 저축에 대한 개념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어린 시절 겪을 수 있는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할 수도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 밑바탕으로 가져갈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해줄 수도 있다….
바로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근간은 내 아이가 큰 어려움 없이 성장하고, 훗날 더 좋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 다름 아닌 ‘내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요즘은 하나의 트렌드 처럼 보이기도 하는 어린이 금융상품. 그렇다면 자녀를 위한 보험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주 심플하게 한 번 짚어보려 합니다~!
보장성 보험 상품은 주로 우리 아이의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보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항상 활기찬 아이들,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다치는 경우도 많고 밖에서 사고를 당할 수도 있겠죠? 이때 온전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보장성 어린이 보험들이죠.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암과 같은 큰 병에서부터 아이들이 커가면서 흔히 있을 수 있는 골절 등의 사고까지, 크고 작은 질병과 사고에 대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므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 꼭 필요합니다.
어른이 보험 들 때와 마찬가지로, 상품에 따라 보장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잘 확인하시고 입원, 수술, 진단 등에 따라 어떻게 보험금이 지급되는지도 살펴보셔야겠죠? 또 최근에는 뱃속의 아이를 위해서 준비하는 태아보험도 있다는 것을 많은 분이 아실 겁니다. 우리 아이가 세상에 나올 때 까지 일어날 수 있는 혹시 모를 일들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태어난 후 일정 기간 까지 질병보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 저축형 보험 상품(흔히 말하던 교육보험)은 적금과 비슷하게 보험료를 납입하고, 대학 입학 등 목돈이 들어갈 때 받아서 사용하는 형태가 많았습니다.
상품에 따라서 어느 한 시점뿐만 아니라 중간 급부로 (예를 들면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 시점마다) 지급되는 형태도 있구요. 예전 고금리 시대 때에 저축형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상품 형태입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 이외에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지요.
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교육비인데요, 저축성 보험 상품은 이를 위한 크고 작은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한국인의 대부분은 자녀의 교육비를 전부 책임지는 편이고, 또 교육열도 강해서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무래도 금리가 낮아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변액보험(펀드로 보험료의 일부를 투자하는 형태.) 형태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는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변액유니버셜 형태의 어린이 보험 상품들은 때에 따라 자유롭게 적립금의 일부를 찾아서 목돈으로 이용할 수도 있지요. 즉 정해진 보험료에서 초과하여 납입도 가능하고, 투자에 대한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시점에는 중도인출을 통해 돈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투자에 있어서는 펀드의 형태를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통계 자료를 보면, 한국에서 아이 한 명이 태어나 대학 졸업까지 드는 돈이 평균 2 6,204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 ‘한국인의 자녀양육 책임한계와 양육비 지출 실태’ (2010.12.31)) 물론 여기에 교육비만 포함된 것은 아니겠지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은 확실하지요.
이러한 부담을 미리부터 조금씩 덜어낼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저축성 어린이 보험들입니다. 내 아이가 학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꿈을 키우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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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gy savings bank by alancleaver_2000 저작자 표시

요즘엔 보장성과 저축성, 이렇게 이분법적인 상품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종합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변액유니버셜 형태의 주계약에 가입해 목돈 마련을 하고, 니즈에 따라 아이의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특약을 붙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계약에 있는 보장의 특성을 활용하여 처음에는
부모를 피보험자로 해서 부모인 내가 잘못 되었을 때에도 자녀가 충분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대비하고, 자녀가 20세 이상으로 성장하고 나서는 피보험자를 자녀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래에 내 아이가 가져갈 보장의 초석을 마련해 줄 수도 있죠. 이러한 상품이 내 아이를 위한 모든 준비는 아니겠지만, 그 시작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예로부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죠. 지인에게 물어보니 “아프긴 하겠지만, 진짜 그만큼 사랑한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 이렇게 소중한 내 아이가 온전히 잘 성장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워서 나보다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자녀 양육의 의미이겠죠.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내 소중한 아이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