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가족 여러분, 활기찬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정 휴일을 맞아 친척들과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세배 드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신정을 맞아 센스있는 아빠라면 꼭 준비해야 할 가정상비약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하나쯤은 갖고 있을 가정상비약! 하지만 그저 ‘가지고 있다’는 것에만 의미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진짜 위급한 상황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신정 휴일을 앞두고 먼지가 쌓여가는 구급함의 문을 열고 다시 한 번 재정비할 때입니다! 자, 그렇다면 먼저 가정상비약 사용의 기본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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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5 — Prednisone: The Double-Edged Sword by jsrcycli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증상에 따른 올바른 가정상비약 사용법 알아두세요!

신정연휴는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과 과식으로 몸에 탈이 나기 쉬운 기간입니다. 신정연휴에 생길 수 있는 증상에 따라 필요한 약과 사용법을 평소에 꼭 체크해두는 아빠의 센스! 지금부터는 신정에 생기기 쉬운 증상부터 필요한 약과 사용법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증상  필요한 약  올바른 사용법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소화제, 지사제  마시는 소화제는 상온의 온도로 복용하고 식중독일 경우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를 먹으면 체외 배출을 막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음식 준비를 하다 화상 입었을 때 소독약, 치료제 가벼운 화상은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그고 연고를 바르세요. 물집은 터트리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두통, 근육통 진통제  타이레놀과 같은 단일 성분 진통제는 공복에도 복용 가능. 카페인이 포함된 복합성문 진통제는 약물과용성 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날 때 어린이용 해열제 아이들이 복용하기 좋은 시럽이나 씹어먹는 츄어블 정으로 준비하세요.
베이거나 다쳤을 때 소독약, 위생용품 가벼운 상처는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로 상처부위를 닦으세요. 소독약은 뚜껑을 열어두었거나 직사광선을 쬔 것, 개봉 후 1년이 넘은 것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타박상을 입었을 때 얼음찜질, 파스 타박상 초기에는 얼음찜질을 하거나 쿨파스를 사용하세요. 타박상 초기에는 온찜질이나 핫파스를 사용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부종이나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파스는 진통제 성분이 있어 3장 이상 붙이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다리를 삐었을 때 압박붕대, 진통제 해당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압박붕대를 감거나 부목을 댄다. 초기 부종이 있을 때는 얼음찜질을 하고 부종이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한다.

가정상비약, 약의 형태별로 보관법이 달라요~

자, 그렇다면 상비약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가정상비약통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새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상비약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효능이 변할 확률이 높기 때문인데요. 상비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셨다고요? 일단 약을 개봉하였다면 알약은 1년, 항생제는1~2주 이내, 연고 제제는 반년, 소독약은 48시간 이후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약의 형태별 보관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가루약 –  가루약은 알약보다 유효기간이 짧기 때문에 약이 남는 경우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할 경우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며, 색이 변해 있거나 굳어 있다면 반드시 폐기해야 합니다.
알약 – 의약품 용기에 넣어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알약은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변질될 수 있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안약 – 일반 안약제는 개봉 후 한 달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안약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고 몇 달 전 안약을 보관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 달이 지났다면 과감히 폐기해야 합니다.

시럽 형태 –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다면 실온에 보관하며, 냉장보관이 필요한 제품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셔야 합니다.

연고제 – 연고에 구멍이 났는 지 자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유효기간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약의 색깔이 변색되거나 이름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은 폐기하세요.

소독약 – 상처용 소독용 알코올과 과산화수소수 등은 개봉 후 48시간 이후부터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시럽약이나 알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보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경우 오히려 냉장고 안팎의 온도 차이 때문에 약이 변질되거나 약 성분이 엉길 수 있습니다. 특별히 냉장보관이라고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상온에서 보관하세요. 그리고 만약 집에 어린 아이가 있다면 구급약통에 자물쇠를 채워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알록달록한 알약과 향이 달고 맛있는 시럽은 아이들이 사탕이나 일반 시럽으로 알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정상비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다급하다고 막무가내로 먹고 바르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 반드시 주의사항을 알고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약의 종류별 주의사항! 꼭 알아두세요~

 약 종류  주의사항
빈혈약 녹차, 홍차와 함께 복용을 피하세요. 녹차에 든 타닌이 빈혈약의 주성분인 철분을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약, 비타민제 자몽주스, 오렌지주스와 함께 복용을 피하세요. 약의 혈중 농도가 갑자기 높아져 지나치게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열 진통제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과다 복용 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화제, 변비약, 설사약, 항생제 칼슘이 약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우유나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소염 진통제 위를 자극할 수 있으니 음식이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세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수면제, 진통제, 감기약 약 복용 전과 후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위와 심장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어요.
푸르덴셜생명 가족 여러분, 지금까지 가정상비약 사용법과 보관법,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다가오는 신정 휴일, 아무 탈 없이 우리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센스를 발휘해 가족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