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셜 네트워크’ 보셨나요?  전 세계 인구의 약 10%인 5억 8천만 명이 사용 중인 온라인 인맥 관리 서비스 페이스북의 창립과 성장을 다룬 놀라운 이야기였습니다. 미국의 최연소 갑부 마크 저커버그가 만들어낸 이 괴물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가입자가 쑥쑥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가입자수가 300만 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파괴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페이스북은 단순한 친구 관리 뿐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나 개인의 비즈니스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간편하게 상품 및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매출 증대로까지 그 효과를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페이스북은 엄청난 연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모든 회원을 가망 고객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소셜 네트워킹 시대입니다. 비즈니스맨이 고객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고객을 기다리지 말고, 고객의 소셜네트워크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맨이 페이스북에 가입한 후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비즈니스 컨셉에 맞는 프로필 만들기

페이스북에서 계정을 만들었다면 자신의 프로필을 작성해야 합니다. 프로필 작성 시 학력과 경력, 좋아하는 것 및 관심사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동창이나 같은 직장 동료들을 검색해서 ‘알 수도 있는 친구’라고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음악, 영화, 운동 등 나의 관심사를 선택하면 역시 나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찾아내고 친구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인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되므로, 되도록 정확한 프로필을 작성하면 인맥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친구를 맺을 때 나의 프로필 사진을 보게 되므로, 오프라인 만남에서의 첫인상과 같답니다! 핸드폰으로 대충 찍은 사진보다는 되도록 자신의 비즈니스 컨셉에 맞게 정성들여 찍은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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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친구 되기 

페이스북은 자신의 친구가 어떤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고, 또 그 사람들과 쉽게 친구맺기가 가능하므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에 매우 좋은 도구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친구를 찾아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단 이미 아는 사이가 아니거나 사적으로 가까운 고객이 아닌 경우 친구 신청 전에 정중하게 개인 메시지로 인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친구가 되면 고객의  관심사 및 성향을 담벼락의 ‘좋아요’마크를 통해 알 수 있고, 직접 친구들에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자신의 페이스북 홈에서 뉴스피드로 친구들의 소식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고객이 공감할만한 주제를 찾아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담벼락을 보며 댓글 남기는 활동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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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만들기

고객과 대화만 한다고 해서 그 관계가 발전하지는 않겠지요?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불만, 상품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고객들을 초대해보세요~ 당신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문제점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고객들을 통해 듣고 개선해나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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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일상적인 이야기, 사회, 경제에 대한 주제들을 통해 고객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보세요. 고객들이 관심 가질만한 정보들과 자사 관련 기사 및 이벤트를 링크로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동영상이나 음악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굳이 누군가에게 이런 소식들을 전달할 필요 없이 자신의 담벼락에 올리면 이 소식들이 자동으로 나와 친구맺은 사람들에게 ‘공유’되므로 고객들을 관리하기엔 더없이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과의 관계 구축 단계 초반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온라인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지요?  고객 한 명을 확보했다고 해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고객 관리는 백점 만점에 빵점!^^ 고객은 당신의 네트워크, 페이스북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한 번 페이스북을 알고 나면, 정작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으로 넘어가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트위터는 많은 정보가 ‘쏟아지다’ 보니 모든 글들을 하나하나 신경써서 읽기 쉽지 않지만, 관계 중심의 도구인 페이스북은 인간적인 푸근함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객들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의 페이스북은 초기 단계이므로 이 시기에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 관계를 맺는다면 ‘스마트하다’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너도나도 페이스북을 하고 있을 때 페이스북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면 이런 인식을 받기는 어렵겠죠?

 

지금 당장, facebook me(나랑 페이스북 친구 맺자)라고 메시지를 보내보세요!